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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칼럼>느낌이 오며 국민들의 원성도 알텐데
성인 8명 중 1명이 우울증 경험 있어
가치관 혼란으로 미쳐야 산다 회자
2014년 10월 07일(화) 15:12 [영천시민신문]
 
세상살이가 어찌 금나와라 뚝딱 은나와라 뚝딱 열려라 참깨 식의 마음 먹은 대로 생각하는 대로 되는 일이 있나 그래도 학창시절 꼼꼼한 성격의 덕으로 공부 열심히 하며 명문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취업지망생들이 고시로 생각하는 직장도 잡았고 자신의 스펙을 인증한 유망기업의 대표자 딸과 결혼에 성공하면서 땡하면 직장 땡하면 가정밖에 모르는 1등 남편과 직장인으로 변화하면서 소심한 성격은 장래가 보장된 듯 보이며 더욱 일벌레로 굳혀 갔다.
그러나 그는 마음 한켠의 외로움과 또 위로 쳐다보니 마음껏 놀고 나만큼 일 열심히 안해도 잘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의 옹졸함에 서서히 싫증을 느끼며 엘리트 계층의 경쟁이 불안감으로 바뀌면서 심적 압박을 느끼며 완벽한 성격과 사회적 지위 속에 갇혀 스트레스를 씻어내지 못한다.
취미라곤 학창시절 공부였다 여자 친구도 사귀어 보지 못했다. 스트레스에 의한 강박증이 머리속에서 어떤 때는 가슴을 옥죄인다. 건강하지 못한 사회의 곳곳에서 안전사고와 인재가 발생하고 사람들은 자연히 살아남기 위해 공격형 성질로 근접해 간다.
지금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인간과 인간사이의 경쟁과 시기나 질투는 무서운 속도로 상승한다. 예수님도 부처님도 우리 인간에게 내어 주신 구원을 도로 받아 넣어야 할 위기에 왔다. 물론 구원의 화두로 특정 종교가 전매특허인 양 움켜쥐고 우려 푹 고아서 신봉하는 성도들에게 꼼수를 부려 이용한 사실을 보았다.
가끔씩 사람들은 쉽게 말한다. 산다는 일이 너무 어렵다고 혹시 목표나 희망을 너무 깊고 넓게 접한 것은 아닌지 우리나라 성인 8명 중 1명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우울증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연속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슬픔이나 절망을 느낀 정도라면 우울증으로 정의 된다고 했다.
그럼 각계 지도자나 정치인들의 잘못과 특히 국회의원들의 파렴치한 행동과 그 중에서도 비례대표란 이름으로 얻은 의원직으로 세월호 유가족과 어울려 밤늦게 술 마시고 대리운전사와 폭행건으로 얽혀 의원의 체면이고 인격이고 다 던져버리고 국민들의 반감과 국민들을 신경질 나게 한 병은 우울증 이상으로 화가 치밀어 오른 영향으로 국가적 에너지 손실과 국민 개개인이 생각하는 국가관(애국심)의 지수도 엄청난 하향 곡선을 긋게 했다.
지나간 농경사회에서도 낭만적인 사회 정서만 존재한 것은 아니었다. 빈곤과 무지 불평등과 질병 등등은 있었다. 작금의 산업사회와 개인주의의 현주소는 물질만능의 범람과 인간생활의 편리함의 진화 등은 가치관의 혼란으로 오죽했으면 미쳐야 산다는 말이 회자 되었겠나.
라인강의 기적을 일으킨 독일과 경제적 기적을 일으킨 일본이 한강의 기적에 감탄하며 부러워 했고 일본은 움찔하며 우리 국민의 잠재력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국민성도 한국적 문화도 유효기간을 의심하여야 한다. 급변하는 21세기의 국제사회가 얼마나 냉엄한지 직시한다면 세월호에 국력낭비가 심하다는 느낌과 국민들의 원성도 알텐 데.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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