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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칼럼>내공이 허하면 눈에 헛것이 보인다
대륙의 기질 왜인의 야욕 현재까지 이어져
세월호로 흔들린 나라의 내공 다시 키워야
2014년 10월 21일(화) 10:13 [영천시민신문]
 
멀리 있는 자식이나 친척보다는 이웃이 좋기 때문에 이웃사촌은 일찍이 인간의 역사와 함께 회자되었다. 한 집안에 속시끄럽고 풀리지 않는 일이 너무 많을 때 급기야 점술에 의존한 반면 집안 귀신이 구천에서 맴돌며 원과 한을 풀지 못해 전반적으로 집안이 하는 일마다 풀리지 않는 이유라며 굿을 한 판 벌려 귀신들을 달래고 씻겨야 한다는 점괘가 나왔다.
북한은 동족으로 집안 귀신이 되어 애를 먹이는 것이 한도 끝도 없이 왔지만 그래도 우리는 이해하면서 한국전쟁 이후 오늘에 이르며 왔다. 집안 귀신이 사람 잡는다는 얘기가 딱 맞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이웃 잘 만나는 것도 예사로운 복이 아니다. 우리나라를 떼어 유럽쪽이나 북미쪽으로 이사 갈 수도 없음에 영원한 이웃 일본과 중국은 이웃사촌은 커녕 대륙의 끈적끈적한 왕서방 기질과 섬나라의 야욕적인 왜인의 근성에 우리나라는 신라시대부터 줄곧 골치를 앓고 있다.
민간단체의 자발적 활동으로 이루어진 대북 전단지(삐라)를 고무풍선에 달아 북으로 띄우자 이를 향해 기관총을 발사하여 민간인 통제선 일대와 군부대 주둔지 일대에 떨어지자 우리 군이 대응 사격을 했고 전방초소는 피아간 개인 화기 등으로 서로 응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같은 날 서해 우리 바다의 영역내에서 불법으로 고기잡이 하던 중국 어선을 단속하는 우리 해경에 무섭게 저항하다 중국 선원 한 명이 우리 해경이 쏜 권총에 맞아 숨졌다. 우리 해경은 10명 밖에 없고 중국 선원은 100여명이 되어 우리 해경은 포위하여 필사적으로 휘두르는 흉기를 피하다 못해 메뉴얼대로 방어한 후 최후에 카드를 뽑은 것이다. 서해의 우리쪽 바다는 이미 중국의 불법 고기잡이 배들과 전쟁이 붙은 지 오래되었다.
좋지 못한 이웃 일본의 산케이 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이 감히 남의 나라 대통령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다가 사회단체로부터 고발 당해 출국금지하에 수사를 받고 있는데 요미우리 신문이 이동의 자유라는 기본적 인권이 침해되고 외국 기자에게 형사책임을 추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참 가증스럽고 말고다.
이렇게 동족으로 부르는 북한은 하루가 멀다하며 칼춤을 추고 이웃인 중국과 일본은 우리를 얕잡아 보는 눈으로 상식이하의 행태를 저지르는 데도 우리군에서는 투 스타의 송 모 17사단장이 여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현역 사단장을 긴급체포 구속이라는 사상 초유의 군의 역사에 흠집을 내었다.
내공이 약하면 집안 귀신들이 더 웅웅거리고 우리의 헛점이 노출되면 추한 이웃들은 하이에나처럼 이빨을 드러내고 기회를 엿보다 공격해 오는 것이다. 어떻게 감히 주재기자가 남의 나라 왕의 명예를 폄하하며 불법으로 남의 바다에서 고기 잡다 들통나면 쇠창이며 도끼며 사정없이 휘두르며 달겨드는 중국선원들. 가뜩이나 우리를 약소국으로 보려하는데 우리 군의 사단장이 그 정도의 행태이니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건실하게 보겠나. 세월호를 중심으로 우리의 내공이 다소 흔들렸다. 이때를 호재라 생각했는지 그들의 눈에 헛것이 보이고 귀에는 이상한 소리가….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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