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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을 나누는 내 인생의 중요한 중국탐방
중국역사 알았고 1년 전 친구와의 재회 가장 기뻤다
2014년 11월 12일(수) 10:32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10월20일 우리학교(영동고)는 중국 개봉시 입양외국어 학교로 4박5일 일정으로 탐방을 떠났다. 이번 탐방에는 구자도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선생님 4분과 학생 15명이 함께 했다.
처음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사람이 너무 붐벼서 깜짝 놀랐다. 출국 수속을 밟고 비행기를 타려고 했지만 시간이 20분이나 늦어져 조금 늦게 탔다. 중국 정저우 공항에 도착해 입국 수속을 받고 나니 아 여기가 중국이구나 하면서 무서운 생각도 들었다.
도착 후 입양외국어학교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첫 식사를 했다. 하지만 기대를 가지고 처음 먹은 중국 음식은 맛없기 그지없었다. 대체 이 기름덩어리를 왜 먹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밥을 먹고 환영식을 하였는데 중국에서 준비한 선물이 사군자 즉 매(梅), 난(蘭), 국(菊), 죽(竹) 이였다. 식을 마치고 파트너 선정을 하였는데 나는 우연히 1년전 한국에서 홈스테이를 할 때 파트너를 또 만났다. 나는 반가움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아는 아이가 저의 홈스테이였다는 것에. 파트너 선정을 하고 학교구경을 다녔다. 학교 구경 도중에 아이들의 공연도 봤다. 첫 날 일정을 모두 끝내고 집으로 가지 않고 목욕탕을 갔다. 목욕탕에 가서 처음 느낀 게 정말 무서운 곳이구나. 이 생각이 들면서 씻을 생각을 하니 무서웠지만 빨리 씻고 친구 집으로 가 마지막으로 롤을 하고 하루 일정을 마쳤다.
두 번째 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을 먹는데 정말 맛있어 감동을 받았다. 우려와 달리 좋았다. 그 가족의 호의도 대단했다. 중국 개봉시 역사박물관을 가서 설명을 듣는데 여기가 송의 수도인 걸 처음 알았다. 중국 개봉시의 역사에 관해 설명을 들은 우리는 모두 감탄했다. 개봉시 밑에는 약 6개의 도시가 잠겨있다고 설명했다. 옛날에 이 곳은 황하강 보다 고도가 낮아서 황하강이 범람하여 도시가 물에 잠긴 것이다. 박물관과 기념관을 다녀온 우리는 입양외국어학교에서 점심을 먹었다. 초등학교에서 점심을 먹은 후 우리는 간단한 게임을 했다. 게임 후 우리는 영어실 등 초등학교 탐방했다. 초등학교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황하강에 도착했다. 황하강의 물은 더러웠다. 그래도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인 황하강 앞에 서 있다는 게 자랑스러웠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었다. 처음에 맛이 이상했던 건지 내가 적응해서 그런지 먹을 만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지쳐서 그런지 빨리 잠자리에 들었다.
세 번째 일정을 소화할 아침이 밝았다. 아침을 먹고 우리는 소림사로 이동하려고 버스에 올라탔다. 장장 3시간 대장정만의 소림사에 도착했다. 겨우 도착했지만 2시간을 더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소림사의 하이라이트를 보러 갔다. 소림사 사람들의 무술을 보니 정말 대단하였고 마지막으로 유리창을 바늘로 뚫고 풍선을 깨는 시범을 보였지만 몇 번 실패한 후 결국 더 얇은 유리로 바꾸고 나서 성공했다. 소림사의 일정을 마친 뒤 다시 개봉시로 돌아오는 게 고달팠다. 개봉시로 돌아와 시장 환영 만찬에 참석해 저녁을 먹고 친구들끼리 중국 pc방 체험을 갔다. pc방을 갔더니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여 머리가 띵하여 힘들었다. pc방 체험을 마치고 집으로 와 마무리를 하고 잘 준비를 했다.
중국에서 네 번째 날이 밝았다. 이제 내일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니 아쉬움이 남았다. 먼저 용정공원 즉 옛날에 임금님이 사셨던 곳이라고 설명을 해 주었다. 이곳에서 중국의 유명한 국화축제가 열려 축제를 구경했다. 다음으로 첨탑공원을 향했다. 우리는 10위엔 씩 내고 자동차 비슷한 관광버스를 타고 작지만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을 모방한 것 같은 첨답공원을 관람했다.
첨탐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하고 우리는 포청청으로 유명한 개봉부에 갔다. 개봉부에서 느낀 것은 아무리 중국이 빈부격차가 극심히 난다고해도 너무 심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우리의 마지막 중국여행을 마치고 중국친구의 집에서 친구 가족들과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면서 중국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회상했다.
드디어 중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아침 일찍 입양외국어학교에 모인 우리들은 마지막으로 사직도 찍고 차에 올라타 집에 갈 채비를 했다.
정저우 공항으로 향한 우리는 수속을 밟은 뒤 면세점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제 비행기를 타고 뜨면 중국은 안녕이다. 어느덧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 수속을 받았고 영천으로 향했다. 어느새 영천 톨게이트를 지나 영동고등학교에 도착했다. 이제 드디어 집으로 간다. 정말 재미있었고 뜻 깊고 추억 있는 중국여행을 이렇게 끝마치게 됐다. 내 인생에도 아주 중요한 여행이 될 것이고 또 친구와의 우정이 더 돈독하게 될 계기가 될 것이다.

-김용일 영동고 2년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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