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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후배 내리사랑 실천합니다”
청맥장학회 장학금 1억 돌파
2014년 12월 08일(월) 14:17 [영천시민신문]
 

↑↑ 장학금 1억 기탁을 기념하는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좌측 네번째가 이성국 영천고총동창회장.
ⓒ 영천시민뉴스
“살아서 1000년, 죽어서 1000년을 가는 주목나무처럼 학교가 존립하는 동안 후배들을 위해 청맥장학회를 이어가겠습니다.”
영천고 출신으로 구성된 청맥장학회(회장 김동주)가 올해로 장학기금 1억원을 돌파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부에 전념하는 후배들을 위해 1994년 창립한 청맥장학회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동안 모교 후배들을 위해 기탁한 장학금이 1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지난달 24일 모교 전정에서 이성국 동창회장, 이우경 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1억 돌파를 기념하는 기념석과 식수를 진행했다.
영천고 졸업생 40여명으로 구성된 청맥장학회는 22회인 이성국 동창회장을 비롯해 41회까지 모교발전을 기원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매달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김동주 청맥회장은 “미래는 준비하는 자들의 몫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후배들도 항상 준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동창회와 청맥장학회, 학교가 힘을 합쳐 우수하고 좋은 후배들을 양성하는 것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국 동창회장(시의회 사무국장)은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교가 존립하는 동안 청맥장학회가 운영될 것이다. 지금의 수혜학생들이 나중에 후배들에게 내리사랑을 한다면 무엇보다 좋은 전통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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