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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돌과 작은 소나무 작품 전국 최고 보유
손기온 영천시체육회 부회장
2014년 12월 08일(월) 14:36 [영천시민신문]
 

↑↑ 손기온 부회장이 정원에서 소나무를 설명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꽃돌과 소나무로 영천시 대표적 수목원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이 있다.
주인공은 손기온 영천시 체육회 부회장(임고면 삼매리, 한창수지 대표 )
손 대표는 꽃돌에 취미를 가진 건 약 7년 전이다. 운영하는 공장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자 꽃돌과 자연석, 작은 소나무에 취미를 가지고 밤낮 현장을 찾고 공부하는 등 수십년 경력 못지않은 실력자가 됐다.
꽃돌은 전국 전시회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전시회, 영천시 전시회 등 전시회 마다 최고 가치의 돌을 선보이곤 했다.
현재 임고면 삼매리 손 대표의 집은 공장과 전원주택, 꽃돌 전시관, 소나무 정원 등이 모두 한 곳에 어우러져 찾는 이들이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
먼저 꽃돌 전시관을 둘러봤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100여점이 넘는 아주 희귀한 꽃돌들이 활짝 웃으며 손님을 반기고 웃음 띤 밝은 상을 하고 있다.
유네스코 등재를 기다리는 돌, 청송 어느 골짜기에서 나온 해바라기, 국화, 매화, 모란, 장미 등 그야말로 희귀 자체 돌이다.
또 자연석 중에는 바다 돌들이 한쪽에 아담하고 작게 자리하고 있다. 바다 돌들도 모두 귀한 모습을 하고 있다.(자연석도 떨어진 다른 곳에 전시해둠) 돌 구입비만 약 3억 원 가량이 들었다. 이 돌을 모두 현 시가로 환산하면 몇 배 이상의 가격이다.
밖으로 나오면 작은 소나무들이 정원에서 햇살을 받아 조용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듯하다.
소나무가 여기 온 이유는 사람들이 모두 큰 소나무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손 대표는 큰 소나무 대신 운반도 편리한 작은 소나무에 관심을 가졌다.
처음엔 한 나무 가격이 1000만 원 전 후 소나무 8 그루를 가져와 심고 가꾸었으나 거의 다 죽고 한 나무만 겨우 살리고 아직 정원에 있다. 너무 혹독한 수업료를 지불한 이후 열심히 공부하고 또 해서 작은 소나무 키우는 분재 기술은 전국에서도 빠지지 않는 사람이 됐다.
소나무는 키우기에 까다로운 것이 아니라 기술은 조금만 배우면 재테크에도 한 몫 한다고 한다. 어린 소나무를 2~300만 원에서 구입해 잘 키우면 5년 후 1000만 원 이상은 모두 받을 수 있으며 나무 피와 가지 굴곡이 좋으면 부르는 게 값일 정도다고 한다.
현재 소나무는 분재와 특수조경을 포함해 100 그루 정도 있다. 모두 구입비는 약 3억 원 정도나 현재 가격으로 치면 10억 원 정도 이른다고 한다.
손 대표는 “자연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는 의미가 있다. 이를 계기로 시작한 것이 이제는 그 이상이 됐다”면서 “잘 가꾸고 귀한 돌들은 시민들 모두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장소만 있으면 언제나 제공해 시민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그 준비 단계로 내년 봄 이곳에서 전시회를 계획 중이다”고 설명했다.

↑↑ 전원주택과 정원의 소나무.
ⓒ 영천시민뉴스

↑↑ 꽃돌전시관 100여종의 돌이 있다.
ⓒ 영천시민뉴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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