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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주민 모르는 명칭변경 ‘불만’
2014년 12월 08일(월) 16:24 [영천시민신문]
 
주민 모르는 명칭변경 ‘불만’
● …북안면 만불산 명칭에 대한 고지 2리 주민들의 불만 소리가 뒤늦게 알려져 주목.
고지 2리 주민들은 “만불사가 들어오고부터 만불산이라 명칭을 사용했다. 처음엔 우리도 몰랐다. 시간이 점차 흐르자 만불산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 만불산은 아니고 방산이다. 옛 문헌에도 ‘방산 봉수대’가 나온다. 내려오는 좋은 이름을 두고 만불산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은 이상한 일이다. 이는 자기들만 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행정에서 묵인이 있었기에 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들어가는 입구 저수지는 용천지이고, 절 안쪽은 용천골로 우리가 불렀다. 이 이름도 지금은 불리는지 조차 모르겠다. 산 이름에 대해 항의하니 ‘자기들이 국토지리원에 변경 신청한 것이다’고 설명해 주민들 동의 없는 이름이 무슨 변경이 가능한지 정말 의문이다”고 불만 투로 산 이름 변경을 설명.
이 같은 내용을 두고 고지 2리 한 주민(교사 퇴직)은 언론사를 찾아다니며 자료를 제시하고 바로잡기를 요구하기도.

대형공사, 돈 먹는 하마
● …금호읍 황정리에 공사 중인 화랑설화마을이 시민들과 시민단체 입에 오르내리고 공무원들조차 말하기를 꺼리며 고개를 설레설레.
600억 공사가 이런 이유를 가진 것은 영천의 대형 돈사 4~5개가 이곳과 인접해 있다는 것.
공사를 잘 아는 시민은 “처음엔 위치를 몰랐으나 위치를 알고 보니 돈사 주인도 알고 구제역때 매몰한 지역이기도 하다. 거리는 좀 떨어졌으나 이런 사실을 알면 위치가 안맞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고 강조.
시민단체에서는 “당초부터 반대다. 화랑설화와 영천과 이미지는 전혀 맞지 않다. 이런 이유에다 돈사까지 겹치니 당장 중지하는 것이 돈 버는 길이다”면서 “중앙정부와 영천시 공사업자간 합리점을 찾아 중단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무리 없이 완공해도 유지 관리비를 따지면 엄청난 손해다고 생각한다.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할 것이다”고 미래를 걱정. 이런 내용을 공무원들에 말하면 대부분 말을 아끼며 고개를 흔들며 “돈사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러나 지금으로선 어쩔 수 없다.”고 만 짧게 설명.

수능 최고점수 가채점과 동일
● …2015학년도 수능시험 결과가 지난 3일 발표되면서 최고점수를 비롯해 지역학생들의 성적에 많은 관심이 집중.
최고점수는 가채점 결과와 비슷하게 이지혜 학생(성남여고 3년)과 영동고 출신 재수생인 송주헌 군이 표준점수 527점으로 동점을 기록했으며 등급도 2등급 1개를 제외하고는 전부 1등급.
또 지역균형으로 서울대 수시모집에 응시한 지역학생들이 최저등급을 통과했는지에 대하여도 많은 궁금증을 유발.
현재 수시로 서울대에 원서를 낸 학생 가운데 최저등급을 통과한 학생은 2명 정도로 확인됐으며 송주헌 군은 정시로 서울대에 응시할 계획. 한편 서울대 지역균형 합격자는 12월6일 발표예정.
교육관계자는 “예전에 가채점과 결과발표가 차이가 있어 당황했는데 올해는 가채점이 거의 정확하게 맞는 것으로 안다.”며 “올해는 재수생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

영천시 표기 당연성 강조
● …본지 지난주 10면 허락 없는 ‘영천시’ 표기 사용 금지 보도에 대해 시민들도 당연성을 강조.
시민들은 “외지 상인들이 영천을 찾아 장사를 할때 ‘영천시 O O 축제’ 등을 자주사용하고 있는데 이때 영천시 표기를 행정 허락 없이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행정에서도 철저한 감시 감독을 하고 지역 상권을 보호해 줬으면 한다”고 강조.
또 다른 시민들은 “시청 주변 상가를 보면 ‘영천시청점’을 사용하는 간판이 간혹 있다. 이 표현은 시청과 연관 있는 줄 안다. 이 표현도 당연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한중FTA 타결 피해대책 건의
● …한중자유무역협정(FTA)이 지난달 10일 타결됨으로써 30개월을 끌어온 협상이 마무리. 농수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농가에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한중FTA 타결에 따른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 수립과 실질적인 피해 보전 등을 강력 촉구.
김 지사는 정부의 한중FTA 타결 공식발표 직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한중FTA 체결에 따른 도 차원의 대책과 대정부 건의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브리핑을 개최.
김 지사는 “FTA는 무역의존도가 절대적인 우리나라로서는 피할 수 없는 물결이지만 전국 최대의 농업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지사로서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안타깝다”고 한마디.
김 지사는 한중FTA는 이전의 FTA와는 달리 사안이 중대한 만큼 정식 발효 이전에 범정부 차원의 피해대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고 현재 국회 계류 중인 FTA무역이득공유제의 조속한 시행과 피해 품목에 대한 차등지원 및 간접피해 품목 지원 등 실질적인 보전대책 마련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촉구.

내집 앞 눈은 내가 치우기
● …영천시는 지난 5일 제21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 행사를 전개.
이날 행사는 공무원,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교 입구에서 중앙사거리 방면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상가와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
영천시는 건축물 관리자의 구체적인 제설·제빙 범위 등을 규정하여 시민들의 생활불편과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7년 영천시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
영천시관계자는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눈치우기에 대한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활성화되고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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