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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염불왕생첩경도’ 보물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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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박물관 전시돼 관람 가능
조선 후기 극락왕생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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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16일(금) 12:14 849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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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성보박물관에 전시중이던 염불왕생첩경도(念佛往生捷徑圖)가 지난 5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은해사 염불왕생첩경도는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중생들을 반야용선(극락정토로 중생을 건네주는 배)에 태우고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장면과 이를 맞이하는 아미타불 일행, 극락연지에서 연화화생(다시 태어남)하는 왕생자, 보수(극락의 보물 나무)와 극락조 등 극락의 장엄한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한 불화이다.
조선 후기에는 극락왕생의 모습을 직접 그린 불화가 약 20여 점 정도 남아 있는데, 이 작품은 현존하는 조선 후기 극락왕생도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작품들 중 하나이다.
은해사와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된 보물은 ‘논산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등 17건에 달한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유물 17건에 대하여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거쳐 각계 의견을 수렴ㆍ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민기 은해사성보박물관 학예사는 “현재 염불왕생첩경도는 은해사 성보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성보박물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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