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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는 직분 품성은 사람을
인성교육 부족으로 학생시절부터 삭막해
국회는 코미디언보다 웃긴 사람들도 있어
2015년 02월 11일(수) 21:26 [영천시민신문]
 
지금 한국사회가 느끼는 한국적 민주주의의 속살은 인간성회복을 위한 시민성 시민적 윤리와 시민사회의 관심사는 참여의식이다. 한적한 공터 주변이나 곳곳에 설치된 동네 휴식처 부근 굳이 특정한 지역을 들어 말할 필요없이 우범지역이 아니라도 중고생 또래 너댓명 정도가 모여 흡연한다. 어른이 지나가도 담배 피우기 예사며 자칫하다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어와 집단 욕설이나 폭행으로 큰 봉변을 당할 수 있어 그냥 속이 끓어도 지나간다는 것이 시쳇말로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다는 참담한 현실이다.
대부분 맞벌이 부모 밑에서 유아기를 어렵게 거쳐 초등교부터 학교수업이 끝나면 비정규 교육 몇 과목을 수강하면서 시간을 맞춰 부모와 함께 짧은 저녁시간을 갖는게 전부다. 인성교육이 절대 부족한 가운데 갈수록 인간세계는 개인주의이며 삭막하고 살벌한 분위기가 줄을 잇고 연출된다. 한마디로 이것도 개인 간 문화의 충돌로 떠넘길까.
개인주의적 문화와 공동체를 중시하는 문화가 충돌한다면 문화정체성 변이는 인간 사회를 필연적으로 갑을 관계의 갈등이 충분히 일어날 수 밖에 없다. 현역 사단장이 성추행사건으로 구속되더니 이번엔 또 같은 부대 내에서 부하 여군을 임모 여단장(대령)이 수차례 성폭행으로 구속되고 같은 부대 소령은 다른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원래 남자들만의 집단인 군인사회는 금여의 특별한 사회였다. 그러나 엄정한 군기로 국가를 사수하고 국민의 신변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군인의 직분과 의무며 군기는 단위 부대마다 생명이며 군법 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금여의 벽이 깨진지 이미 오래 되었으며 지금은 여군 1만 명 시대인데 계급으로 눌러버린 사단장 여단장 소령 모두가 개인의 자치관이 파괴된 사람들로 이미 혁혁한 군인정신은 그들 앞엔 사치스러운 얘기로 변한 것이다.
그들의 눈엔 여군을 여자로 봤으며 여기는 군대야 계급은 곧 사회에서 얘기한 갑과 을이야 계급이 최고야 하는 생각 외 뭐가 있겠나. 일찍 들통나 법의 잣대로 그들의 인간성을 제어하는게 당연한일이다.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 고 이주일 씨가 국회를 떠나며 한 얘기가 명언이었다. 국회엔 나보다 더 웃기는 의원들이 수두룩하더라고 말을 했다.
이번 군의 성문제 건에 대하여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이 웃겼다 아니면 개인 함량이 미달인지 더구나 송의원은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위원인데 변론이라도 하듯 지휘관들이 외박을 나가지 못한 이유가 성폭행 사건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했고 피해 여군을 하사 아가씨라는 용어를 사용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
이러한 상식으로 어떻게 국회의원이 되었는지 글쎄 국회의원들 여의도 입성 후 1년에 한 번씩 소양시험 및 전문특위관련 시험은 왜 발의하지 않은지 기본점수 미달자는 금 뺏지 떼고 집으로 보내는 조건이 되면 국회의원들도 영국이나 독일 미국 의원들 처럼 대학생이상으로 공부 하는 데 고리타분해도 윤리는 인간사회의 고귀한 필수 덕목이다. 직위는 직분이 있고 품성은 사람을 대변하는 데 먹고 산다는 일에 매달린다는 이유가 너무 크다보니까 인간사회가 점점 더 삭막해 질까.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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