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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새로운 선거방식에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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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04일(수) 22:36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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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선거방식에 불편
● … 조합장 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등록한 후보들이 서로 탐색전을 펴면서 서서히 운동을 전개.
특히 지난해 5월 시작한 지방선거 운동에 비하면 아주 미미하나 그나마 선정하기 위해서 발로 뛰고, 문자로 알리고, 명함을 돌리며 나름 선전.
그러나 소수 현역 조합장들은 처음하는 명함 어깨띠 등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아 사용하기를 꺼리는 경우도.
이를 두고 현역 조합장들은 “처음 선거하는 것도 아니다. 명함 어깨띠 등은 좀 어색하다. 조합원 한명 한명 다 아는 사람들인데, 굳이 명함을 돌리고 어깨띠를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면서 “상대들이 하고 다니니까 우리도 해야 하지만 어쩐지 좀 어색하다”고 한마디씩.
조합장 후보자 학력표기 완화
● … 최종학력이 수료라도 조합장 선거에는 표기가 가능해 학력 콤플렉스를 가진 후보자들이 대 환영.
조합장 선거에서는 최종 학력을 수료라도 표기할 수 있어 일반 지방선거와는 표기 방법이 다르기도.
후보자 공보(4페이지 이내)와 벽보, 명함에 학력을 표기 할 수 있는데, 이번 선거 후보자들은 학력 표기에 대부분 농협대학원 또는 대구대학교 수료라고 표기하고 수료 기간을 반드시 명시하기도.
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지방선거와 달리 조합장 선거에는 학력을 수료라도 표기가 가능하다. 여기엔 증명서와 기간이 반드시 명시되면 가능하다”고 설명.
일부 후보자들은 “학력이 콤플렉스로 따라 다녔는데 이번엔 수료를 표기할 수 있어 다행이다. 대부분 후보들 모두 수료를 학력으로 표기했다”고 환영.
그러나 반대 의견을 가진 후보는 “우리 나이에 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은 모두 아는 사실인데 굳이 대학원 수료 등을 표기하는 것은 오히려 역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표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강조하기도.
후보자격 미충족 등록 못해
● …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기간 중에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후보등록을 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
지난달 24일 관내 A조합의 이사인 B씨는 오는 11일 치러지는 조합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이사직을 사퇴했다. 후보등록 첫날 영천선관위를 찾아가 후보자 등록서류를 제출했으나 조합장선거 후보자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명돼 결국 등록이 좌절. 조합의 조합장 이사 감사 등 임원에 출마하려면 2년 동안 출자금이 400만원 이상 보유해야 가능한데 이를 미충족.
B씨는 1년 전 해당조합의 이사로 출마할 당시에는 자격을 충족했는데 당시에는 2년 경과조치에 따라 추가납입하면 가능했으나 이번 조합장 선거에는 불가능하다는 것.
조합 관계자는 “사전에 조합에 자격여부를 질의했다. 자격여부에 대한 답변은 연체부분, 사업실적, 경업관계 등 통상적인 것에 대한 것이다.”면서 “본인이 직접 검토하고 확인해야 한다. 자격여부 등에 대한 예비심사는 선거업무를 위탁관리하고 있는 영천선관위에 가서 해야 한다.”고 설명.
능금농협 2명, 한우조합 5명
● … 영천시에도 유권자가 있는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과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의 후보자등록마감 결과에도 관심.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은 기호1번 손규삼·기호2번 김수한 2명이 입후보.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은 기호1번 박원길·기호2번 이재학·기호3번 윤봉혁 3명이 후보등록.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은 대구시 동구 선관위,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장은 대구시 북구 선관위에서 선거업무를 총괄.
안전체험관 위치는 어디로
● … .지난해 영천시 유치가 결정된 경북119 안전체험관 건립위치인 경마공원 부지를 두고 국회의원과 시장의 생각이 제각각.
지난달 27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정희수 의원은 “모양이 안 맞다. 실질적으로 북안으로 검토를 다시…. 참고해서 입지를 정해야한다.”고 강조.
이에 김영석 시장은 “(소방본부에서) 위치를 여기에 찍었기 때문에 (영천으로 유치를) 해 준다. 저도 북안으로 넣으면 좋다. 소방본부에서 강력하게 이야기 한다”며 불가능하다는 입장.
그러자 정 의원은 “입지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 여기(경마공원)에 들어가서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경마공원은 일반인이 방문하는데 2만평 가로막고 있으면 테마파크 위상이 떨어진다. 공원은 공원답게, 안전체험관은 체험관답게 만들어야 한다. 접근성 좋은 부지에 들어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
고충민원처리 평가 최악
● … 영천시의 고충민원 처리실태가 전국에서 최저 수준.
지난달 24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75개 기초자치시의 2014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최우수·우수·보통·미흡·부진 5개 등급 중 경북도는 미흡, 영천시는 최하위인 부진으로 평가. 특히 영천시는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부진 등급.
권익위의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조성 등 3개 분야(23개 지표)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통해 결정.
권익위 측은 “고충민원 처리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관장의 관심’으로 나타났다.”며 “평가분야별로 우수기관들은 고충민원 예방분야에서는 민원사전심의제도를 활성화하고 고충민원을 유발하는 각종 제도와 규정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고 설명.
한편 권익위는 상위평가를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포상을 하고 부진기관 등에 대하여는 컨설팅을 통해 고충민원 서비스가 개선 되도록 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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