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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샘하나 3월 설경 아름다운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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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04일(수) 22:5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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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게절을 무색케 하는 흰눈이 창신아파트 뒷산 둘레길을 신비한 아름다움으로 변모시켰다. | | ⓒ 영천시민뉴스 | | 3월 설경은 좀처럼 보기 드물다.
눈이 많이 내려도 3월에는 기온이 올라 빨리 녹아내린다.
영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창신 뒤산 ‘둘레길’ 설경이 한 겨울 함박눈 보다 더 빼어한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가지마다 섬섬옥수 같은 만 가지의 자태가 어쩌면 저렇게도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자연이 만든 풍경화는 사람이 그린 인물이나 동물화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다는 것을 실감한다.
이 둘레길은 아주 오래전부터 창신아파트 청구아파트 등의 주민들로부터 극찬을 받아온 곳이다. 길이는 창신아파트 뒤에서 시작해 구 전경대로 나오면 약 4.5km, 청구아파트에서 창신아파트 뒤까지 약 5.5km(스마트폰으로 측정) 구간이다.
이곳을 애용하는 시민들은 “영천에서 가장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그러나 영천 상주간 고속도로 공사로 군데군데 훼손, 너무 가슴이 아프다”면서 “나머지 구간이라도 잘 보존해 모두 함께 즐기고 사랑받는 곳으로 영원히 남았으면 한다”고 했다.
지난 1일 아침 일찍, 영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창신아파트 뒤 둘레길 군데군데 설경을 사진으로 옮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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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멀리 보이는 못과 이름모를 무덤이 또 하나의 풍경을 만들고 있다. | | ⓒ 영천시민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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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겨울가지에 앉은 설경이 마치 상고시대를 연상케 한다. | | ⓒ 영천시민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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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설원으로 안내하는 둘레길 입구 | | ⓒ 영천시민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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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 조차 소복한 눈이불을 덮었다. | | ⓒ 영천시민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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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오르막 길을 넘어서면 또 어떠한 설경을 만나게 될까? | | ⓒ 영천시민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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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둘레길을 돌아 나오면 구 전경대 정문이 나온다. 사진에 보이는 전경대 정문은 도로확장공사로 곧 철거되 예정이다. | | ⓒ 영천시민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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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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