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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이자수익 떨어질까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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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억원 예탁, 금리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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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31일(화) 21:42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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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학회가 저금리시대를 맞아 정기예탁금 이자수익이 떨어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금융기관 이자수익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자수익 감소에 대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부산히 움직이고 있다.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 시장)에서 지역 은행에 맡겨둔 정기예탁금은 총 115억원에 이른다. 장학회 정관 운영세칙에 따라 영천시금고를 맡고 있는 농협과 대구은행을 비롯해 제2금융권인 단위농협에 분산 예치돼 있다. 1년 정기예탁금 금리는 2~2.6%로 일반인에 비해 비교적 높게 받고 있다. 이자수익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장학금이 들어오면 곧바로 1년 정기예탁하기 때문에 1개 금융기관에 3~4개의 정기예금 통장을 갖고 있다. 지난해 이자수익은 2억3800만원이었다. 매년 정기예탁금 액수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이자수익은 금리하락의 영향으로 제자리걸음이다. 현재 금리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1년 만기가 돌아오면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 현재의 금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시 장학회는 올해 장학사업으로 4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자수익 외에 모자라는 부분은 시 출연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현행법상 장학회 기본재산으로는 장학사업을 할 수가 없고 수익사업을 하려고해도 예금이나 교육목적의 학사건립 이외의 사업은 불가능해 수익사업을 펼치는데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시장학회 관계자는 “예금금리가 2%이하로 떨어지면 심각히 고민해 봐야한다.”면서 “타 자치단체에서는 장학기금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다. 연금상품 예탁 등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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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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