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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국민적 정서를 그렇게 모르고 큰 강을 어떻게 건너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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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정치에 국민만 혼동 초래해
금배지 위해 3류 쇼도 서슴지 않는 무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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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14일(화) 18:18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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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제1야당 대표가 국회의원 수를 400명 정도로 늘려야 된다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그냥 뭐 한번 장난삼아 농담으로 해본 거라며 말아 넣었다. 참 어이가 없고 수준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당이 개최한 정책 엑스포 행사에 참석해 현재 300명의 의원 수는 부족하니 400명 정도는 돼야 한다고 한 것이다. 정의당의 심상정 원내대표도 360명 정도로 늘리자고 했다. 그래도 심상정 원내대표는 구체적으로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여 지역구 정수 240명 비례대표 120명으로 하자는 뜻을 밝혔다.
안와도 되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집에 오더니 하룻밤 묵고 간다는 말이 있듯이 국회의원을 보고 평가하는 국민적 증오가 어떠한지 정말 모르고 하는 소린지 알면서도 모르는 척 우리는 어차피 국민들 눈에 밉상으로 찍혔으니 아니면 말고 식으로 밀어 붙여 보자는 수준 이하의 발언이 확실하다.
가뜩이나 밉상스러움에 엄청난 월급을 받으며 누리기만 하는 국회의원들의 미흡한 입법 활동에 대하여 월급이 아까운 불편한 심기인데 얼마 전 대선 때 국회의원 정수를 줄이자고 안철수 의원이 주장했을 때 문대표는 동의했었다. 그러나 정치가 생물이라서 쉽게 변한다는 말이 있더니 화장실 가기 전과 볼일 보고 나오며 하는 말이 다를 수 있다고 해도 공인인 제 1야당 대표는 그렇게 가볍게 해서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쌓을 수 없는 일이다.
국회는 국민의 대의기구이다. 지금 국회는 정체성을 잃고 있다. 눈앞에 닥쳐 온 4석의 재 보선에 어떤 쇼라도 벌여 표심을 얻고 보자는 식일까. 내년 총선을 두고 여야가 선거제도에 의한 기 싸움이 기껏 의원들 머릿수 쪽으로 치우치는 것일까 국민들 대부분은 현행 300명도 많다고 한다.
이보다 더 많으면 국가안위와 국민의 행복을 위해 어떤 법을 만들어 현재 300명으로는 좋은 법 만들고 상정하는데 버겁고 무거워 의원수를 더 늘리자고 했는지 반문하고 싶다. 국회의원들을 보는 국민들의 싸늘한 정서를 너무 모르는 것 같다. 어쨌거나 금배지만 달았다 하면 200가지가 넘는 특혜의 밭에서 특권을 누리며 지역민의 눈도장을 위해서라면 보기가 민망할 정도의 수준이하의 3류 쇼도 서슴없이 자행한다.
현재 의원 300석은 200명 이상으로 하도록 한 현행법의 잣대로 대어도 위헌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윗물인 국회의원이 제 소임을 못하니까 의원이라 부르는 동의어로 열심히 일하는 기초의원들까지 도맷값으로 헐하게 때려 내린다. 국민들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그들의 비윤리적이고 이권 챙기기나 각종비리에 연루된 국회의원들을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그게 뭐 필요하냐며 3류 정치 수준의 의원들은 중앙도 지방도 해산시켜야 한다는 말을 예사로 하는 것이다.
국가의 제1야당 대표 문재인 의원에게 주문하고 싶다. 서민적인 모습 그대로 국민들에게 신뢰감이 쌓이는 이웃집 아저씨 모습 그대로 더 성숙하며 경제에 매달리라고…
그리고 언행을 가볍게 함부로 하지 말아야 큰 강을 건널 수 있으며 대인의 행동으로 푸른 큰 문을 통과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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