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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회 경북도민체전 영천개최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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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경쟁 치열…벤치마킹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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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24일(화) 11:20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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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마다 도민체전 유치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009년 열리는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경산시는 담당공무원들을 영천시에 파견하는 등 영천에서 열린 46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영천시가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도민체전의 무기연기 등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가장 성공적인 체전으로 자리매김한 결과가 이 같은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민체전 유치신청 붐
2011년 열리는 제49회 도민체전 유치전이 치열하다. 2009년(47회) 경산시, 2010년(48회)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된 상태이다. 2011년(49회) 유치전에 뛰어든 자치단체는 모두 5개 시․군에 이른다.
문경시, 영주시, 김천시가 유치신청을 한 상태이며 영천도민체전이 끝난 이후 영덕군과 울진군이 공동개최 의사를 표시하며 새롭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이 같은 현상은 각 자치단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도민체전유치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도민체전 개최이후 뒤따라 열리는 생활체육도민체전 등 굵직굵직한 체육행사가 많다는 점도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권용재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되면 숙박, 음식업계를 비롯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앞 다퉈 도민체전 유치에 매달리고 있다."면서 "내년 도민체전이 경산시에서 열리기 때문에 인근에 위치한 우리시도 숙박 등에서 적잖은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경산시 벤치마킹 열풍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인 경산시가 영천벤치마킹에 나섰다.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47회 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임이고 있다. 지난 6월5일부터 4일간 영천에서 개최된 46회 대회기간 동안, 관계자를 파견해 모든 행사장을 돌며 자료를 수집하는 등 본격적인 체전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체전이후 경산시에서는 해당 부서별 담당공무원들을 영천에 파견, 영천시청 공무원을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두 번에 걸친 도민체전을 모두 가장 완벽한 성공체전으로 이끈 영천시의 성공비결을 배우기 위해 부산히 움직이고 있는 것.
도민체전기획단 이상수 상황실장은 "영천시의 체전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각 부서로 팀을 만들어 일대일로 영천을 방문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며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체전을 훌륭히 치러낸 저력을 높이 평가하고 배우겠다는 의지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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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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