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4-22 21:54:52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인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한상권 시인, 시집 ‘단디’ 출간
따뜻하고 긍정적이며 선량한 시
2015년 06월 30일(화) 15:51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벚꽃나무 뒤에 이팝나무 있다/내 옆에 있었지만 보지 못했다/우체국 건너편 아니면 바람쯤이다/너에게 주려고 흔들리는 허공을 샀다/꽃의 세계에서는 모든 흔들림이 꽃이다/허공을 흔드는 봄바람인가 했더니/머리 위에 온갖 생경한 꽃들이 피었다 (한상권 시집 '이팝나무역(驛)에 이르다’ 부분)
영천 신녕 출신의 시인 한상권씨가 첫 시집 ‘단디’(시인동네)를 출간했다. 199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작품활동을 해오던 그가 등단한지 22년만에 아주 늦은 첫 시집 ‘단디’를 출간하게 된 것이다. 시집은 표제로 쓰인 ‘단디’를 비롯해 ‘이팝나무驛에 이르다’ ‘앙코르와트에서 시작하다’ ‘나비야 함평가자’ ‘동백꽃을 측량하다’ 등 60편의 시가 4부로 편재되어 실려있다.
한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너와 나의 무수한 층위도, 말하자면 꽃과 빗소리 사이에 있다. 그 안에서 직면하는 모든 경계와 무위를 온몸으로 담는다. 아무것도 어떤 것도 아니라 하나 그 안에서 너와 공명할 수 있다면, 그것이 어떤 길이든 너무 늦은 처음은 아닐 것이다.”라며 늦은 첫시집을 펴내는 작가의 심경을 표현했다.
정병근 시인은 ‘피어나는 순간들’ 이라는 제목의 해설을 통해 “한상권의 시는 차갑지 않고 따뜻하다. 날카롭고 부정적인 사유보다는 원만한 성찰이 녹아든 대 긍정의 사유가 작동하고 있다. 시라는 허허벌판을 하염없이 헤매다가 때가 되면 덤덤한 생활자로 복귀하는 보법이 그의 시를 선량하게 돋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대구 심인고등학교 교사. 값 9,000원.
최은하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화보]벚꽃 만개한 영천, 영천댐 순환도로 구석구석 사람들로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2026 문경찻사발축제’
제16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망정 우로지서 출마 선언
시, ‘서영천 하이패스IC’ 개통 전 막바지 점검
천연기념물 야생동물, 치료·재활 후 자연으로 돌아가
[1면화보]식목일 행사, 안동 산불현장에서 열려
시장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영천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최신뉴스

[1면 화보]재향군인회, 28주년 영호남 친선교류행사  
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공모 선정  
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이달 15일부터 ‘전면 무료’  
시, 캐나다 농식품 수출 확대  
추경, 20~6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이르면 4월 말  
시,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 단체전·육상 박재우 선수 1  
이철우 도지사 예비후보, 영천 방문… 맞춤형 발전 비전  
영천별아마늘 홍보·판매전 개최, 대구서 판로 넓힌다  
시, 실제 사례로 배우는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수영 김건우 선수(중앙초)등 847명… 전국소년체전 출전  
영천시, 국군사관대학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선포식 개  
경북교육청,‘2026학년도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 개최  
시, 담배 규제사항 합동 점검·단속 실시  
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시,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