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10-06 18:37:03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인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한상권 시인, 시집 ‘단디’ 출간
따뜻하고 긍정적이며 선량한 시
2015년 06월 30일(화) 15:51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벚꽃나무 뒤에 이팝나무 있다/내 옆에 있었지만 보지 못했다/우체국 건너편 아니면 바람쯤이다/너에게 주려고 흔들리는 허공을 샀다/꽃의 세계에서는 모든 흔들림이 꽃이다/허공을 흔드는 봄바람인가 했더니/머리 위에 온갖 생경한 꽃들이 피었다 (한상권 시집 '이팝나무역(驛)에 이르다’ 부분)
영천 신녕 출신의 시인 한상권씨가 첫 시집 ‘단디’(시인동네)를 출간했다. 199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작품활동을 해오던 그가 등단한지 22년만에 아주 늦은 첫 시집 ‘단디’를 출간하게 된 것이다. 시집은 표제로 쓰인 ‘단디’를 비롯해 ‘이팝나무驛에 이르다’ ‘앙코르와트에서 시작하다’ ‘나비야 함평가자’ ‘동백꽃을 측량하다’ 등 60편의 시가 4부로 편재되어 실려있다.
한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너와 나의 무수한 층위도, 말하자면 꽃과 빗소리 사이에 있다. 그 안에서 직면하는 모든 경계와 무위를 온몸으로 담는다. 아무것도 어떤 것도 아니라 하나 그 안에서 너와 공명할 수 있다면, 그것이 어떤 길이든 너무 늦은 처음은 아닐 것이다.”라며 늦은 첫시집을 펴내는 작가의 심경을 표현했다.
정병근 시인은 ‘피어나는 순간들’ 이라는 제목의 해설을 통해 “한상권의 시는 차갑지 않고 따뜻하다. 날카롭고 부정적인 사유보다는 원만한 성찰이 녹아든 대 긍정의 사유가 작동하고 있다. 시라는 허허벌판을 하염없이 헤매다가 때가 되면 덤덤한 생활자로 복귀하는 보법이 그의 시를 선량하게 돋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대구 심인고등학교 교사. 값 9,000원.
최은하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6 영천 공동축제 개최… 문화예술·한방·와인·별빛한우구
[광고]온 마을이 배움터로 ‘삶과 배움이 하나’영천 교육의
시, 대구 서구청과 추석맞이 영천과일 특별판매
[1면화보]추석 앞둔 갓바위, 노란 국화로 ‘가을맞이’
간부공무원 리더십 워크숍 개최
제9회 노계문학전국백일장 시상식 개최
경마공원 개장 첫날, 지역 상권 ‘함박웃음’… 놀이시설·마방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청소년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시의회, 제2탄약창(2·3지역) 이전 추진 특위 국회 방문
[종달새]

최신뉴스

시, 대구 서구청과 추석맞이 영천과일 특별판매  
[1면화보]추석 앞둔 갓바위, 노란 국화로 ‘가을맞이’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청소년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시의회,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시의회, 제2탄약창(2·3지역) 이전 추진 특위 국회 방  
시의회, 마사회 본사 이전 영천 유치 총력전 나선다  
경마공원 개장 첫날, 지역 상권 ‘함박웃음’… 놀이시설·  
시의회, 추석 맞이 복지시설 위문·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시, 도청 방문… 역점사업 협의·상생협력 네트워크 강화  
2026 영천 공동축제 개최… 문화예술·한방·와인·별빛한  
축협 김진수 조합장,‘BEST-CEO’선정  
간부공무원 리더십 워크숍 개최  
시,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광고]온 마을이 배움터로 ‘삶과 배움이 하나’영천 교육  
제9회 노계문학전국백일장 시상식 개최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27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김영철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