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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3.3㎡당 3년새 100만원 올라… 700만원 초읽기
발코니 확장비용은 제외
미소지움 692만원 책정
2015년 07월 07일(화) 21:48 [영천시민신문]
 
영천지역 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700만원에 근접했다. 최근 3년간 영천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격(84형 기준층 기준)이 100만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말 분양에 들어간 인터불고 코아루(471세대·창신아파트 뒤편)는 분양가격(이하 3.3㎡)이 569만4000원, 보성스타팰리스(146세대·동부초등 옆)는 이보다 조금 높은 606만원 선이었다. 2014년 말 분양에 들어간 한신 휴 플러스(1100세대·옛 담배원료공장부지)는 653만9000원이었다.
2015년 7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이달 중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인 미소지움(596세대·완산동 궁전맨션 뒤편)은 분양가격이 692만9000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상 분양가 700만원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들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비용(3.3㎡당 20~30만원)을 제외한 금액이어서 이를 포함할 경우 입주자가 부담하는 실제 분양가격은 더 올라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택지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들어 영천지역 지가가 워낙 많이 올랐다는데 이견이 없다. 여기에다 지난해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4월부터 민간택지에서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것도 분양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영천시 주택담당 관계자는 “영천의 아파트분양가는 전국 평균보다도 낮다. 아직 영천은 아파트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했다.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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