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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마늘수매가격 어떻게 결정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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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조합 수매물량 8100t
13일 신녕농협 수매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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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14일(화) 16:16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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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관내 농협의 마늘수매가격 결정이 임박했다. 지역 마늘재배농민들은 농협의 수매가격이 어느 선에서 결정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역 6개 농협의 계약재배 수매물량은 총 8100t에 이른다. 화산농협(조합장 정낙온)이 3300t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신녕농협(조합장 박영진) 2500t, 금호농협(조합장 정윤식) 1100t, 임고농협(조합장 최용수) 930t, 고경농협(조합장 최부석) 154t,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 100t순이다.
가장 먼저 화산농협이 오는 15일 마늘가격협의회를 열고 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이날 결정된 가격이 타 농협의 가격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농협의 수매가격을 결정하는데 참고가 되는 경남 창녕 이방농협의 마늘경매가격(7월 3일 기준)을 보면 저장형 난지마늘 최고가(1㎏)는 4730원, 특품 4510원, 상품 4380원, 중품 4210원, 하품 3970원에 낙찰됐다. 지난해 영천지역 농협의 수매가격 2450원(상품) 대비 2000원 가량 오른 셈이다.
최근 마늘시세가 워낙 높게 형성된 상황에서 각 조합마다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수매가 결정에 진통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농협 관계자는 “시세가 워낙 좋은데 현시세대로 수매했다가 가격이 내려갈 수도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인 뒤 “조합의 경영도 생각해야 한다. 조합원들이 어느 정도 용인해 주는지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정낙온 화산조합장은 “창녕보다 (영천마늘의) 품질이 더 좋다. 매년 (수매가격이) 창녕 평균단가보다 조금 더 높았다”면서 “창녕 평균단가보다 조금 더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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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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