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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 보호시설 ‘청소년 쉼터’ 개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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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쉼터라도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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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8일(화) 10:44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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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지역에 가출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로 복귀시키며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쉼터가 없어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최근 모 복지단체에서 타 지역 쉼터에서 보호받고 있던 청소년을 데려와 가정에 돌려낸 것을 포함해 지역 청소년들이 인근 지자체 청소년 쉼터에서 일시적으로 보호받고 있다가 다시 지역으로 돌려보내지는 사례가 수차례 생겨났기 때문.
최근 부모의 이혼, 가정폭력, 학대, 방임 및 학교부적응 등으로 인한 가출청소년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이 생계형 범죄에 노출되거나 범죄 피해의 대상이 되는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신속하게 발견해 보호하고 일탈된 청소년으로 하여금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소년쉼터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영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도 지역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통해 청소년 쉼터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장기적인 실천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청소년 쉼터는 가출하거나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7일 이내로 일시 보호하는 임시쉼터, 3개월 이내의 단기쉼터 그리고 자립의지가 있는 가출청소년을 최대 3년까지 보호하는 중장기 쉼터로 나뉘고 있다.
현재 경북지역에는 울진 임시쉼터, 구미 단기쉼터, 포항 중장기 쉼터 등 6개의 쉼터가 있으며 각 지자체 단위로 쉼터 개설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지역의 한 전문가는 “예산 확보가 어려우면 일시적으로 소규모의 쉼터를 마련한 후 천천히 통합ㆍ조성하는 방안이라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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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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