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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에도 예절과 질서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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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 밥상머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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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8일(화) 09:5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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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대구 경북 학부모와 학생들이 밥상머리 교육을 받고 있다. | | ⓒ 영천시민뉴스 | |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는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지난 6일과 7일 대구, 경산, 영천 3개 시군 11개교 초등학생 29명과 학부모 11명 등 40명이 1박2일 과정으로 공손, 나눔, 절제, 배려, 소통 등의 덕목을 중심으로 밥상머리 교육을 진행했다.
첫째 날은 ‘식탁예절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밥상머리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와 전통 복장인 유복, 치마저고리, 도령 복을 차려 입고 식탁예절의 체험활동이 이루어졌고 ‘스토리로 먹는 사대부집안의 밥상머리교육’은 전통밥상과 현대 밥상차림의 차이와 영양 장씨 부인의 음식 디디미 방 밥상을 주제로 사대부집안의 윤리법과 식사예절을 탐구하였으며, 우리 전통음식인 김치, 된장, 간장 등 발효음식을 먹게 된 연유와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둘째 날은 ‘밥상머리교육 이렇게 합시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가족 간 사랑과 소통의 방법 및 실천사례에 대한 토의활동이 전개되었다. 특히 1박2일간 4끼의 식사시간은 식사 자세체험, 바른 수저사용법, 식사질서와 편식 및 잔반 줄이기 등 주제 있는 식사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민찬(임고초 6학년) 학생은 “비록 짧은 1박2일간의 수련활동이었지만, 식사시간에도 예절과 질서가 필요함을 알았고 배운데로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으며 학부모 이지연(대구 지묘초 이태준의 어머니) 씨는 평소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밥상머리 교육’에 대해서 기존의 상식은 빙산의 일각임을 알고 반성하게 되었으며 알고도 실천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부모로써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순(신녕초 5학년 이승헌의 어머니) 씨는 “아들이 편식이 심한 편이여서 잔소리가 심했는데 앞으로는 쪽지 편지나 칭찬과 격려로 입맛을 변화시키려 노력해야겠으며 다음에 이런 캠프가 있으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기 7개교 학생 36명과 학부모 9명 등 45명의 교육도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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