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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의 종점은 죽음뿐이다
테러로 인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무너져
삶의 민심은 선을 따르고 악은 멸망하는것
2015년 11월 24일(화) 10:05 [영천시민신문]
 
철학자 러셀은 인류의 고통에 대한 참기 힘든 연민이 자신의 삶을 뜨겁게 만들었다고 자서전에서 밝혔고 시인 릴케는 이 시간 지구촌 어느 곳에서는 누군가가 울고 있다 라고 읊었다. 세상이라는 동네가 테러로 인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임이 무너지는 현실 앞에 왔다.
개인과 단체, 종교간의 이기심과 사욕과 그릇된 판단은 어쩌면 인간에게 주어진 숙명이며 유전적인 흐름이 피 속에 혼합되어 있어 미래 소설에서 얘기하는 인간의 씨앗을 한 번 바꿔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일까. 이슬람국가(IS)의 행태를 보고 테러의 원조겪인 알카에다도 두 손 모두 들었다 하니 그들의 만행은 이미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이다.
어찌 됐건 그들과의 대화는 통하지 않는다. 자기네들과 코드가 맞지 않으면 무슬림(이슬람교를 믿는 남자)도 바로 처형하며 파리 테러 이후 그들은 십자군(기독교적 성향의 군대) 동맹국에 대하여 서민도 살해하라는 대원들의 목표로 십자군 동맹속에는 대한민국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앞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나 삶의 민심은 선(善)을 따르고 악을 쫓으며 종국에는 악이 멸망하는게 인간사회의 보편적 논리이며 드라마처럼 자연스럽게 돌아간다. 여러 단체가 섞여 수도 서울을 뒤집을 것처럼무모했고 체제를 부정하고 왜곡해도 국민들 대부분은 흑과 백의 논리를 이미 알고 있다.
다람쥐가 도토리를 겨울에 먹으려고 가을에 부지런히 숨겨 두는 데 찾아먹는 확률이 겨우 10%가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땅속에 잘 숨겨진 도토리는 다람쥐가 찾아 먹지 못해도 싹이 터져 또다시 도토리 나무로 세상에 움을 틔워 나온다. 인간세상에서 인간에게 테러를 저지르는만행의 종점은 죽음 외 아무것도 없다.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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