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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폐업신청 전국최다 노지13% 시설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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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39농가 295ha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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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4일(화) 11:11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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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폐업을 신청한 농가가 전국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지포도는 13%, 시설포도는 30%에 달한다. 자칫 전국최대 포도주산지의 위상이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되는 수준이다.
영천시 FTA폐업지원금 신청현황에 따르면 노지포도의 경우 전체 4885농가(2215ha)의 13%인 764농가(277ha)에서 폐업을 신청했다. 시설포도는 전체 257농가(60ha)의 30%인 75농가(18ha)에서 폐업신청서를 제출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70대 이상 52%(452농가)를 차지해 절반을 넘었고 60대 30%(261농가), 50대 13%(112농가), 50대 미만 5%(43농가) 순이었다.
폐업지원금 지급대상자 결정은 오는 12월 경 마무리되고 내년 1월경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 금액은 노지포도는 3.3㎡당 1만9463원, 시설포도는 3.3㎡당 2만8849원이다. 영천시 전체 폐업지원금 규모는 177억3150만원으로 예상된다.
폐업신청이 많은 원인으로는 포도재배농가의 고령화와 맞물려 노목이 많아졌고 소비자가 선호하지 않은 품종이 많은데다 최근 2년간 농가수익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폐업지원금에 대해) 100% 예산이 확보된 것으로 안다”면서 “부분폐업은 지원대상이 아니며 지원받은 농가는 5년 동안 포도농사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FTA(자유무역협정)이행에 따른 폐업지원금 지급품목은 체리 노지포도 시설포도 닭고기 밤 5개 품목이고 피해보전직접직불금 지급품목은 5개 품목을 포함해 대두 감자 고구마 멜론 등 9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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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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