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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의장단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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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대로 진행될지 '주목' 무소속…여성 배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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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16일(수) 16:58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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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2일간 열리는 112회 임시회에서 결정되는 제5대 2기 의장단구성이 지역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현재로선 영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구성이 '전반기 무 직책 우선원칙'으로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는 2년 전 실시된 전반기의장단 선거당시 "전반기 의장단을 맡으면 후반기에는 맡지 않는다."는 의원 간 약속이 있었다는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정희수 국회의원이 의장단 선거와 관련해 '순리대로'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같은 분위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재 영천시의회는 1명이 의원직을 상실해 정원은 11명이다. 이중 전반기 의장단(이창식 부의장, 모석종 운영위원장, 유시용 총무위원장, 정기택 산업건설위원장)을 제외하고 직책을 맡지 않은 의원은 박종운, 권호락, 김영모, 김태옥, 이상근, 허순애, 이춘우 의원 등 7명이다.
이 가운데 재선의원은 김태옥 이상근 의원 등 2명이며 나머지는 초선이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6명이고 무소속(김영모 의원)이 1명이다. 지역구의원이 5명, 비례대표(허순애, 이춘우)가 2명이다.
의장선거의 경우, 재선의 김태옥, 이상근 의원과 이창식 의원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지만 2년 전 약속에 따라 순리대로 진행된다면 재선의 김태옥(라 선거구) 의원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이상근 의원은 시의원재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케이스이기 때문.
부의장과 3개의 상임위원장 자리는 오리무중이다. 의장을 누가 맡느냐에 따라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의 윤곽이 나타나기 때문에 서로 눈치를 살피며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
일단, 한나라당 일색인 시의회에서 무소속이 의장단에 들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또, 비례대표나 여성을 배려할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하지만 현재의 분위기는 언제든지 급변할 수 있다. 의장단선거는 시의원전원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동시에 가지는 교황선출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표를 해 보기 전에는 섣불리 단정 지을 수 없다. 투표 직전까지 6명이 마음을 합친다면 의장단(5명)을 독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의외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개연성이 항상 내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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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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