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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심도 있는 철학을 공부하라
정치 9단 국민, 출세에 눈 먼 정치인 색출해야
2016년은 산업화·민주화 이끌 구세주 요구
2016년 01월 05일(화) 12:50 [영천시민신문]
 
은둔주의자를 비하하면 현실부적응자로 볼 수 있고 비관론이 묻어있는 걸로 연상될 수 있으나 세상일이 너무 가소롭고 사회상이 그렇고 저렇고 하여 관심없다는 뜻일까. 조선조에 들어오면서 유학이 국학으로 자리매김 되자 파벌의 학파로 은둔파도 줄기를 잡는다.
벼슬과 출세를 마다하고 산수풍광이 수려한 곳에 터를 잡아 오직 학문에만 힘쓰는 대표적인 분들 대곡 성운, 화담 서경덕, 일재 이항, 남명 조식 등을 볼 수 있는데 학문이 출중하고 성격이 대쪽같아 불의와는 국왕 앞에서도 슬쩍 넘어 가는 소유자가 아닌 분들이시다.
은둔을 알아도 국가를 위한 일이라면 벼슬에 가담하고 성현의 가르침을 본받고 정경(政經)과 접목하여 국익에 도움을 주려는 이상형과 실물경제에 밝은 실학자들로 퇴계 이황, 율곡 이이, 하서 김인후, 고봉 기대승, 우계 성혼 등의 인물로 낙향해도 후학양성에 힘쓰신 분들이다.
그리고 우후죽순겪인 무리들 즉 유학을 출세의 도구로 포장하여 피 냄새가 나도 출세하고 싶은 작금의 정가와 같이 국민들의 공분을 예사로 슬쩍 넘어가려는 꾼들, 국민들의 정치가 9단이다. 깊은 정치철학을 공부하라 산업화와 민주화의 쌍두마차를 이끌어 갈 구세주를 요구한다.
2000년도 보신각 종이 울릴 때 향후 10년 후의 대한민국 청사진은 설렘 그 자체였다. 이미 15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는 위험수위를 지났고 국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염증도 한계온도를 지났다. 시대정신을 읽지 못하는 정치꾼들 새해는 더 깊이 있는 고뇌를 하라.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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