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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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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5일(화) 13:14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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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해맞이 ‘인산인해’
● … 희망영천 해맞이 행사가 지난 1일 오전 마현산 새로 단장한 충혼탑에서 영천청년상우협의회 주최로 열렸는데 올해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인산인해.
1일 새벽부터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현장에 나온 시민들은 식전 희망소원쓰기, 풍선 준비 등으로 즐거운 표정을 하며 해뜨기를 기다리다 해가 뜨면서 소원을 모두 하늘로 날려 보내며 환호와 소원성취를 기원.
행사를 마친 뒤 충혼탑 광장에 마련된 떡국으로 추위를 달래며 서로서로 덕담.
그런데 시민들의 너무 많이 떡국 그릇 1500개가 순식간에 동이 나서 기다리던 시민들이 서운해 하기도.
주최 측에서는 “그릇을 충분히 준비한다고 했는데, 모자라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작은 컵은 얼마든지 준비됐으므로 다소 불편하더라고 작은 컵으로 했으면 한다”면서 “매년 준비하는 만큼 준비해도 남았는데 올해는 예측을 못했다”고 설명.
이에 시민들은 작은 컵에 떡국을 담아 여러 번 먹기도.
이날 많은 참여를 두고 참석자들은 “날씨가 춥지 않아서 많이 나왔다” “시내와 가까운 곳이라 많이 나왔다” “경기가 어려우니 멀리 가지 않고 충혼탑으로 왔다” 등등의 해석.
화산 JC T두고 정치권 원망
● … 상주~영천고속도로 공사중 화산JCT에 영천 진출입로는 없고 포항으로만 진출입이 가능하다는 보도(895호 4면)를 접한 시민들이 지역 정치권을 원망하며 본사에 분발을 촉구.
시민들은 “상주~영천 고속도로에 화산JCT가 있는 줄도 몰랐으나 신문보고 알았다.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항으로 오고 가는 도로는 모두 잘 관통돼 있는데 왜 영천(암기리 부근)으로 드나드는 진출입 도로는 없는지, 공사비가 많이 들어가고 수요가 없다는 말인데, 바로 인근에 경제자유구역, 항공전자부품단지 등의 공단 개발이 가시화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진출입로를 못 내는 것은 지역 정치인들의 무관심 탓이다”면서 “공사비가 많이 들어도 지역 리더들이 합심하면 충분히 뜻을 관철시킬 수 있다. 지금 한창 공사중일 때 도로 선을 내는 것이 맞지, 공사가 끝난 뒤 낸다는 것은 안 내는 것과 같은 이치다”고 지역 정치권 분발을 촉구.
화남면 한 시민은 “부산을 자주 왕래한다. 신문을 자세히 보니 화산 JCT(만들어지면) 진출입로가 있으면 이곳 사람들은 훨씬 덕이다. 여기서 올려 북안면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면 부산으로 가는데 요금이 6000원 가량이다. 현재는 북영천 IC에서 올려 대구~부산간(수성구~청도군 경유) 고속도로를 타면 요금이 1만2500원으로 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이곳에 진출입로는 당연히 생겨야 한다”고 강조.
이는 울산 방면도 마찬가지.
포도 폐원 신청에 반발
● … 포도 폐원 신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있었는데, 지난 12월에 모두 선정 작업이 완료되고 곧 폐원지원금이 농가들 앞으로 지급될 것인데, 1~2개 농가에서 신청하지 못해 다른 농가를 지목하며 불만 아닌 불만.
한 면지역 농민은 “이웃 사람 중 한 명은 폐원 지원금 신청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청이 확정됐다. 이 사람(여성)은 농토는 자기 것이지만 농사를 직접 짓지 않고 있다. 대상자에서 부적합한 사람이다. 이로 인해 1~2명이 신청에서 탈락한 것으로 생각한다. 바르게 선정되지 못하고 잘못된 선정인 것으로 안다”고 해당 부서에 해명을 요구.
이에 담당자는 “알려준 농민이 잘못알고 있는 것 같다. 이 농민(여성)은 대상자 자격이 충분하다. 이동네 이장도 대상자 자격에 사인을 했다. 모든 서류가 완벽한 상태다”고 설명한 뒤 “폐원 신청은 별 다른 불만 없이 읍면동에서 신청한 농민은 대부분 된 것으로 안다. 무슨 이유에서 탈락한 것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고 설명.
폐원 포도 지원금은 3.3㎡당 1만9463원, 시설은 3.3㎡당 2만8849원, 영천시 전체 폐원지원금 규모는 177억3150만원으로 예상.(본지 891호 1면 보도)
도청 산격동 시대 50년 마감
● … 지난달 30일 오후 4시 도청강당에서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송년회 행사가 산격동에선 마지막.
‘함께한 산격동 시대! 자랑스런 경북의 역사!’ 라는 슬로건 아래 땀과 열정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날 송년회에서는 도청 직원 음악 동아리팀(사운드 G#)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 성과와 기록을 담은 영상물 상영, 정부 훈·포장 전수 및 도지사 표창 수여, 타임캡슐 봉인식, 다과회 등 소박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산격동 시대 50년을 맞이하여 의미 있게 마련한 이날 행사의 면면을 보면 첫째, ‘산격동 시대를 뒤로하고 새로운 천년의 신도청의 서막을 맞이하는 소회’를 기록한 롤링페이퍼를 전시. 둘째, 개개인의 속내를 글로써 공유하는 뜻 깊고 정겨운 장면을 볼 수 있었던 점.
셋째 50년을 함께한 산격동을 떠나 2016년도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경북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5000여명의 도청 직원들의 각오와 다짐을 소원지에 작성하고 타임캡슐(오크통)에 담아 봉인하는 행사 등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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