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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편집위원회>기획취재 다양화 필요… 2016년엔 시민의 입장 대변해야
김동철 “외부인재 유입방안을 소개했으면”
이춘자 “여성·봉사자에 관심 배려가지길”
양석수 “출향인에게 고향소식 전달했으면”
전성윤 “농업정책 알리고 농민 삶 재조명”
이재건 “따끔한 질책과 서민을 대변해야”
2016년 01월 05일(화) 13:34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영천시민신문 시민편집자문위원회는 2015년 마지막 날인 구랍 31일 시민신문 2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4차 지면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884호~895호까지 발행한 신문의 편집 및 내용에 대하여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철(교육계), 이재건(장애인 단체), 이춘자(새마을지회), 전성윤(한농연), 양석수(노동계) 위원 등 5명이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했으며 내용을 요약 보도한다.

ⓒ 영천시민뉴스
장칠원 편집국장 : 2015년 마지막 날에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기분이 좋으면서도 바쁜 시간을 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회의를 통해 4차 편집회의와 함께 2016년 시민신문 편집방향을 설정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김동철 위원 : 편집회의를 하는 것이 영천시와 신문사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는 것 같다. 올해는 정치와 경제는 우울한 것으로 서민들에게 느껴진다. 서민들의 힘든 삶을 위해 더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기를 바란다. 889호 1면은 내용이 충실하고 영천의 정서를 잘 반영했다. 좋은 정보를 통해 행정기관의 역할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890호 1면 수능관련 기사는 분석형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기사다. 특히 가채점은 기자의 노력으로 만들어짐으로 앞으로 계속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를 통해 지역 수험생들이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890호 8~9면 수능시험 화보는 현장감이 살아있다. 사진을 보고도 현장의 생생함을 알 수 있으며 다양한 사진으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펼친 면 작업은 어렵지만 큰 신문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891호 4면 고등학교 학생수 관련 기사는 현실의 고등학교 학생수에 대하여 알려준 기사다. 힘든 교육현실에서 노력하는 교원들의 입장을 나타낼 수 있었으면 더욱 좋았다. 외부인재를 유입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소개했으면 한다. 893호 1면과 4면 충효문화수련원 만족도 조사는 학교교육과 다르게 시민 전체적인 교육으로 성공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준비하는 과정도 소개하여 지역특화로 만들어야 한다. 가정과 충효교육이 잘 되어야 학교교육도 우수해 진다. 894호 12면 기획기사 2번째로 영천교육을 한 눈에 알 수가 있도록 편집과 내용이 좋다. 양면으로 편집한 것은 풍부한 지식을 전달하고 신문의 질적 우수성을 볼 수 있다. 마지막 3회차가 기다려진다. 이번 기획기사는 기자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지적과 대안제시가 적절하게 이뤄져 있다. 2016년도에는 영천이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기사를 많이 발굴하여 보도했으면 한다.
이춘자 위원 : 896호 ‘새마을 가족 상복 터졌네’ 기사가 눈길을 끈다. 모든 힘든 일을 새마을 가족이 하고 있으며 이런 기사를 보면서 봉사단체가 힘을 얻는다. 대통령상 2개를 받은 것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것이며 기록문화인 신문으로 남겨서 새마을가족 일원으로 기분이 좋다. 891호 수능기사는 학생과 학교와 함께 학부모의 입장도 많이 반영되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화보는 기록과 함께 추억이 됨으로 다양한 사진을 활용하길 바란다. 893호 5면 아파트 분양 기획기사는 우리가 모르는 모든 것을 알려준 우수한 기사다. 계약 후 무조건 기다리는 입주자에게 주인의식을 일깨워 주고 대처방안을 강구해 주는 필요한 기사로 분류된다. 2016년도에도 지금처럼 여성과 봉사자들에게 많은 배려와 관심을 가지고 취재했으면 한다.
양석수 위원 : 아파트 분양을 받은 입주자로써 더욱 현실을 느낄 수 있는 기사이다. 모르는 분야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주지만 기사의 양이 많다 보니 요약이 필요하다. 이번 기회로 입주예정자들이 모임을 하는 등 신문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현재 진행 중인 아파트 공사가 2000세대가 넘으니 시민들에게 진정한 알권리를 일깨운 기사이다. 우려되는 것은 영천지역은 아직 큰 평수 선호도가 높은데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문제점으로 야기될 수도 있다. 한번 지적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890호 2면 외투기업 선호도 기사는 내용이 우수하다. 영천의 많은 산업단지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변화되는 영천과 더불어 영천의 기업정책을 알리고 외국기업 유치에 힘을 모아야 한다. 올해 영천인구가 증가했다. 이것은 투자여건이 좋아졌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기사도 안 읽으면 죽는 것이다. 2016년도에는 출향인들에게 저렴하게 보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고향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전성윤 위원 : 억대부농 기획시리즈가 이번에 마지막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이며 더 많은 강소농업인들을 소개했으면 한다. 농업정책을 알리고 농민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시리즈가 이어졌으면 한다. 2016년도에는 언론의 목적을 지키고 소신있게 취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2015년처럼 다양한 분야와 농업을 보도하길 바란다.
장칠원 편집국장 : 처음에는 100명 50회를 기획했으나 섭외에 따른 어려움과 각 농업의 풍목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 50명으로 마무리 했다. 기획의도는 귀농귀촌, 농업소개 등 영천농업의 현실과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성공사례를 소개하려고 했다. 앞으로 더 나은 기획시리즈를 만들어 농민들과 시민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
이재건 위원 : 시민신문의 헤드라인 기사는 최고 수준에 올랐다. 889호 1면 취재분야에 대한 심층이 좋았다. 범죄엔 안전하다는 것은 영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1면 화보인 우로지 전경도 살기 좋은 영천을 표현하고 있어 보기 좋았다. 895호 1면 화보인 백로사진은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조양강 아래의 금호강 생태계가 살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890호 9면 주간 포토 가운데 ‘불필요한 구조물’사진은 2번째로 기억된다. 필요성이 없다면 행정기관에 건의하여 치우는 것이 신문의 역할이다. 앞으로 더 지켜봐서 안 되면 기사화 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한다. 894호 2면 2016년 사업소개 기사에서 대학생과 군인세대에게 지원금을 준다는 것은 한번 고려해야할 대목이다. 억지로 영천에 머물게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진정 살기 좋은 영천으로 만들어 지면 인구가 유입될 것이다. 오히려 외부의 전입세대들에게 지원하는 안을 만들었으면 한다. 본문내용에서 사투리가 있는 것도 있는데 바로잡아야 한다. 895호 4면 장애인 주차단속 기사는 가슴이 아프다. 단속장소가 다른 곳도 아닌 경찰서이기 때문이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장애인 주차단속을 하는 것보다 장애인에 대한 의식과 필요성을 알려줘야 한다. 캠페인과 교육 및 의식개혁에 대한 기사가 필요하다. 영천의 궁금증을 2015년도에는 잘 해결됐다. 2016년은 시민들이 진정 하고 싶은 것과 가려운 부분을 해결했으면 한다. 따끔한 질책과 서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기를 기대한다.
장칠원 편집국장 : 좋은 회의 감사하다. 시민신문 홈페이지의 기사 가운데 클릭 수에 따른 인기기사를 바탕으로 분기 최고의 글을 선택해야만 한다. 단순한 흥미와 관심보다는 기자들이 힘들게 쓴 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참석한 위원들이 의견을 나누어 선정해 주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2015년 한해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를 선정해 주길 바란다.
이재건 위원 : 기획기사들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특히 교육, 아파트와 억대부농 시리즈가 가장 우수해 어느 것을 선택하기 어렵다. 올해 마지막 회의인데 분기 최고기사는 2개로 정하고 올해 최고기사는 가장 어려웠던 억대부농 시리즈로 선정했으면 한다.
김동철 위원 : 같은 생각이다. 위원님들의 다른 의견이 없으면 만장일치로 결정하도록 하겠다. 이것으로 2015년 회의를 마무리하고 2016년 첫 회의에서 만나기로 하겠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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