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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그 어떤 일보다 지역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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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6일(화) 09:02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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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들이 주체가 된 장학금 기탁과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대한 애정의 불씨는 타오르고 있다. 2002년 영천시 장학회가 설립된 이후 장학금 기탁 총액이 벌써 72억5000만원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협력은 태산도 쌓을 수 있고 분산은 국가의 존재도 무너진다는 이론은 이래서 영원하다.
나의 조그만 성금이 교육백년대계와 우리 지역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됨은 곧 내 안의 철학인 종교에 해당함이다. 조선시대 제주도의 김만덕 여사는 장사꾼이다. 그는 제주도에 큰 가뭄이 닥치자 전 재산을 털어 육지의 쌀을 구입해 나눠 줘 빈사상태의 제주도 백성들을 구제한 의녀로 오늘까지 그 사표가 전해지고 있다.
남을 위해 봉사함은 곧 신의 뜻이다. 사제를 크게 들여 불우한 이웃을 도움은 인간세상의 참된 윤리지만 실천은 좀 어렵다. 더 나아가 장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은 식물들에게 물을 주는 것과 다름없다. 아무튼 우리 지역에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이 매년 순조로움은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며 그 어떤 일보다 지역의 자랑스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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