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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값 62.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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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유 1천3백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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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17일(목) 11:06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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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이 연일 계속되면서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농업을 비롯해 서민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현재(6월25일) 농사용 자재인 비료 값이 평균 62.9% 상승했고 면세유도 지난해까지 8백 원대에 머물던 것이 1천3백 원대를 넘어서는 등 모든 농자재들이 일제히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료 가운데 가장 많이 쓰이는 요소비료는 1만2천4백 원에서 2만7백 원으로 올랐고 복합비료는 1만2천9백50원에서 2만2천 원으로, 이삭거름은 9천5백50원에서 1만4천8백50원으로 가격이 올라 농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 인상분에 대하여 정부가 30%, 농협이 30%, 비료업체가 10%부담하여 실질적으로 인상분의 30%를 농가에서 부담한다고 하지만 앞으로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이라 농민들의 주름살은 늘어만 갈 것이다.
고경면에서 친환경 벼 재배를 하는 이상구 씨는 "일반 논의 경우 웃거름용 복합비료를 한 번 살포할 때 5~6포를 살포하니 금액으로 많이 올랐다"ꡒ친환경에 소비되는 각종 원자재도 가격이 상승하여 어려움이 두 배다."고 호소했다.
대구경북능금농협 손경세 과장은 "비료값이 인상되면서 농민들의 어깨가 더 무거워지고 있다. 현재 62.9% 상승한 가운데 아직 오름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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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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