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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주민들 “건축 폐기물 묻었다”… “우리현장 아니다” 공사관계자
대구선 복선 원제리 공사 현장
2016년 03월 15일(화) 10:49 [영천시민신문]
 

↑↑ 건축폐기물을 싣고 온 트럭이 폐기물을 버리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공사현장에서 나온 각종 폐자재를 일반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바로 인근 공사현장에 파묻어 버린 얌체행동이 있었으나 공사 측은 아니다고 발뺌하고 있다.
대구선 복선(영천~동대구 구간) 전철화 3공구 현장(시공 코오롱글로벌·금호읍 원제리)중 금호읍 윤성아파트 서편 문화재 연구원 일대는 철로 노선 신설공사와 터널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달 말(28일 경) 문화재 연구원 옆 공사 현장에서 각종 건축 폐자재를 1t 트럭에 싣고 와 야적하는 척 하면서 일부는 땅에 묻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 모습을 발견한 동네 주민은 가까이 가서 “이런 것을 여기 묻으면 안 된다. 묻지 말고 모두 적법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하자 현장 인부는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민은 이런 일이 한두 번 아니라는 것을 알고 사진을 찍어서 사진 5장을 내용과 함께 본사에 제보했다.
주민은 “내가 본 것만 해도 두번인데, 안 볼 때 등 얼마나 많은 얌체 행동을 했을까 생각하면 완전 무시당하는 느낌이다”면서 “폐기물 매립 뿐 아니라 동네 전체가 먼지로 가득하다. 특히 포도 비가림 비닐 위를 보면 짐작한다. 물 뿌리는 등 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하지만 안하무인격이다. 자기들 마음대로 공사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을 파악하고 지난 10일 현장에 도착하니 코오롱글로벌 현장 관계자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있어서도 안 된다. 우리 현장엔 폐자재를 묻는 곳은 하나도 없다”면서 “사진 상으로 보니 윤성아파트 뒤쪽 같은데, 현장이 우리 현장 같지는 않다. 어딘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폐자재를 싣고 와 야적장에 붓는 1t 트럭 번호까지 사진으로 보여줬으나 “트럭이 한 두 대가 아니라 잘 모르겠다.”고 발뺌했다.
이에 “현장에 얼마동안 있었느냐”고 물으니 “약 1년 6월 있었다”고 했다.
이날 공사현장 담당자의 말은 완전 거짓말 같았다. 현장에 나가면 현장은 훤하게 다 알 수 있는 곳이며 1t 트럭도 2~3대 정도로 보였으며 사진에 보이는 트럭 적재함 뒷부분엔 ‘케이엔건설(주)’ ‘(주)광남토건’ 번호판은 OO OOOO로 모두 나타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른다며 공사편의주의식으로 즉답을 회피했다.

↑↑ 1t 트럭에 붙은 회사표기.
ⓒ 영천시민뉴스

↑↑ 폐기물을 버리고 간 흔적, 우측은 포도밭으로 가는 농로.
ⓒ 영천시민뉴스
잠시 뒤 파 묻은 현장 일대를 제보자와 함께 다닌 뒤 현장 사무소에 다시 와서 현장 곳곳을 사진 찍어 “이 일대라고 한다. 사진 속 현장을 잘 물어보고 답변을 통보 바란다”고 했다(묻은 정확한 위치는 안 알려주었다. 현장 차 번호를 찾아 물어보면 자세히 알 수 있기에).
다음날 공사 현장 다른 담당자는 전화로 “파묻었다고 한 현장을 가보고 우리가 포크레인으로 파 보았다. 아무 것도 없었다.”고 설명한 뒤 파 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자기들이 판 현장 1곳 사진 5장을 보내왔다. 사진을 보니 ‘눈감고 아웅’하는 식이다, 작업도 아주 하기 쉬운 곳에서 흉내만 내고 사진 찍어 보냈다. 사진에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작은 야적장 부지였다. 이는 이곳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
왜냐면 차 번호판, 광남토건 표시 등 차주를 불러 ‘어디에, 어떻게 했느냐’고 물어보면 아주 간단하게 알 것을 그것도 회피하고 공사편의주의식 장비를 동원해 그저 한두 번 삽질하고 사진 보내는 것은 주민들 우롱을 넘어선 무시 자체다.
이를 확인한 제보자와 원제리 주민들은 “스스로 처리 할 때까지 지켜볼 것이다. 여하튼 한 두 번이 아니다. 적발될 때 마다 신고한다고 하니 묻는 것을 중단하기는 했지만, 없을 때 그런 행동을 반복했다. 이곳 주민들을 어떻게 보고 하는 짓인지 해도 너무하다. 이번에 매립한 것을 자진 처리치 않을 시에는 (환경부서 등)다른 방법을 선택할 것이다”고 했다.

- 김영철 기자 · 김영상 시민기자 -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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