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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16년 05월 03일(화) 11:34 [영천시민신문]
 
골프장 주변마다 물 부족
● … 골프장 인근의 농업용수 부족 현상이 청통면 소재 골프장에 이어 임고지역 골프장에서도 발생.
청통골프장의 경우 농업용수 부족이 심각하게 발생해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고 이에 따라 골프장 측에서 주민 입회하에 300~350m의 5개 관정을 모두 폐공시키고 120~150m깊이의 4개 관정을 새로 설치해 농사용 관정의 심도와 비슷하게 조절.
임고면의 경우 농민들이 골프장에서 하천수 사용으로 농업용수 부족현상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어떤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 이와 함께 주민들은 골프장의 물 사용량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표명.
한 주민들은 “골프장 인근지역에서 어김없이 농업용수 부족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며 “골프장에서 도대체 얼마나 많은 물을 사용하기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궁금하다”고 문의.


향우회장 만장일치 추대
● … 재경영천향우회 차기회장 선출을 투표가 아닌 만장일치로 추대해 훈훈한 분위기.
지난 9일 열린 재경영천향우회(운영위원회)에는 윤벽희 사무총장 사회로 운영 경과보고와 김득휘 회장의 인사가 끝난 뒤, 바로 차기 회장 선출을 실시.
당시 치열한 경선으로 투표까지 예상되는 상황이었으나 김득휘 회장의 아름다운 양보로 만장일치로 유기조 자문위원을 차기회장으로 추대.
선출 준비과정에서 전임 향우회장인 정연통·김홍주 회장과 조강호 명예회장이 경선은 절대로 안 되며 만장일치로 추대할 것을 당부. 그래야 향우회가 더욱 성숙되고 단합된 자세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
이에 김득휘·유기조 회장이 선임 회장의 뜻을 받아들여 영천향우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며 굳게 손을 잡고 화합의 인사를 하였고 이에 회원들이 열화와 같은 환호로 환영.
그리고 2부 행사로 인근 식당에서 선후배가 하나 되어 영천인의 사랑과 화합의 장을 마련.
한편 이날 모든 경비는 영천의 자랑인 유병열 회장이 후원.


선조 훌륭한 업적 강조
● … 성일표 창녕성씨 회장은 창녕성씨 화수회 인사말에서 창녕성씨 선조들의 위업을 강조.
성 회장은 “고려 말 창녕성가들 중 충신이 많았다. 시조인 성인보와 증손인 성여완이 대표적인 인물이며 조선으로는 사육신의 성삼문, 생육신의 성담수 등 상당한 인물들이 배출됐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를 한 성씨 중 4번째로 많은 성이 창녕성씨다”면서 “지역적으로나 전국적으로도 많은 수는 아니지만 훌륭한 선조를 가진 후손은 드물다. 그러므로 우리는 1등 성씨라는 자부심과 높은 관직을 한 양반으로써의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해야 한다”고 시조와 선조들의 훌륭한 위업을 강조.


포도 인기품종 묘목 도난
● … 농사 관련 품목들이 종종 도난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지난달 말경에는 금호읍 신월리에서 인기가 좋은 ‘샤인머스켓’ 청포도 묘목 60여 그루가 도난.
인근 농민들은 “인기가 좋은 품종 묘목이 여기저기서 도난당한 일이 발생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어린 묘목 10여 그루도 도난당한 일도 또 발생했다. 이농민은 경찰에 신고하면 조사 받으러 가야 한다는 말에 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면서 “경찰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자기 밭은 자기가 철저히 관리하는 방법 외에는 별 다른 대책이 없다”며 관리 철저를 강조. 샤인머스켓 어린 나무는 그루당 약 6000원.


의전행사 두고 곳곳에서 논란
● … 최근 각종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행사진행과 관련한 의전을 두고 논란.
A동 경로잔치에서 모 사회단체장이 내빈소개 후 시의원들에게 큰절인사를 시켜 말썽.
참석한 시의원에 따르면 “본부 내빈석에는 앉을 자리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본부석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통장들과 함께 있었다.”면서 “(사회단체 회장) 본인은 큰 절을 하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시의원들을 불러내서 큰절을 시켰다. 멀리 있어서 무대 위로 나가지 못했는데 ‘(안 나온 시의원은) 협찬을 받는데 도움을 안 준 것 같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이것은 맞지 않다”며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
또 최근 열린 지역 B체육단체 회장 취임식 행사에 이만희 국회의원 당선자가 참석했으나 지역 기관장의 축사가 끝난 이후 축사를 하도록 한 것을 두고 일부 참석자들이 이치에 맞지 않다고 지적.
이날 행사를 직접 본 시민에 따르면 “아무리 당선자 신분이지만 의전상 맞지 않는 것 같다. 대통령의 경우 당선자로 결정되면 경호나 의전 등 모든 것이 현직과 같다. 국회의원의 경우도 임기가 아직 시작(5월 30일)되지는 않았지만 당선자에 대한 예우는 필요하다”고 일침.


힘 있는 기관은 역시 다르다
● … ‘영천시민 사랑나눔 새마을 알뜰벼룩시장’에 부스를 설치한 기관단체 가운데 힘 있는(?) 순으로 부스를 철거하자 일반시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
지난달 30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예정. 가장 먼저 영천시청 클린환경팀에서 12시 경 철수를 시작. 공무원들이 마련한 폐건전지 무상교환 부스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 호응을 얻었지만 행사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해 옥에 티.
또 국내 굴지의 대형마트에서도 각종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행사장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지만 1시경 부스를 철수. 특히 이날 가지고 나온 물건이 많이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철수를 강행했고 일부 시민들은 “필요한 물건이 있다. 한 개만 팔아라.”고 당부했지만 해당 마트 직원은 ‘누구에게는 팔고 누구에게는 안 팔고 그렇게 못 한다’며 냉정하게 발길.
이를 본 시민은 “좋은 일 하겠다고 행사장에 나왔는데 너무 차갑다”며 “매장에서는 친절한데 밖에 나오니 아주 불친절해 오히려 마트 이미지를 흐리는 것 같다.”고 비난.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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