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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국 7대학 34개 캠퍼스 운영… 5년연속 취업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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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59만명 교육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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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03일(화) 17:11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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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영천시는 명품교육도시라는 명제아래 ‘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우수인재의 외부유출을 막고 학력신장을 통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확충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폴리텍 대학, 식품과학마이스터고, 한민고, 기숙형공립중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반확충 사업들을 유치·추진하며 교육발전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다. 이에 시민신문은 전국 폴리텍 대학 현황과 영천캠퍼스 추진경과를 소개하고 영천과 비슷한 지역 및 동일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각 캠퍼스를 소개하고 성공적인 폴리텍 대학 추진을 위해 6회에 걸쳐 상세히 보도한다.
글싣는 순서
1. 한국 폴리텍대학의 현주소
2. 영천캠퍼스 성공의 열쇠는
3. 경남 사천의 항공캠퍼스 탐방
4. 충남 논산 바이오캠퍼스 탐방
5. 실패를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
6. 시민들이 바라본 영천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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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5년도 한국폴리텍대학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 한국폴리텍대학> | | ⓒ 영천시민뉴스 | | 영천은 인구 10만명의 도농복합형 중소도시이다. 처음 시로 승격했을 때 인구가 18만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인구와 각종 인프라가 있었지만 서서히 줄어들면서 이제는 10만명마저 위태로운 실정이다. 이렇게 인구가 감소하는데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은 교육문제이다. 영천시와 지역의 교육기관은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남다른 정책과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추진되는 것이 폴리텍 대학 영천캠퍼스이다.
영천시는 지난 2013년 12월 대구경북 첨단의료 복합단지 및 경제자유구역 조성(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과 연계한 첨단의료분야 및 항공전기·전자·정밀기계가공 산업분야의 맞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를 유치했다.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에 대하여는 기획취재 2회차에서 상세히 알아보고 이번에는 전국에 산재한 한국폴리텍대학 현황에 대하여 알아본다.
폴리텍대학(Polytechnics)은 호주, 영국, 독일, 싱가폴 등 세계적으로 ‘종합기술전문학교’라는 뜻으로 통용되며 한국폴리텍대학(Korea Polytechnics)은 새로운 직업교육 패러다임과 미래지향적이며 역동적인 이미지, 한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훈련기관이라는 개혁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 폴리텍대학은 전국에 1대학부터 7대학 34개 캠퍼스를 비롯해 신기술교육원, 남원연수원, 다솜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는 영천캠퍼스가 준비하는 6개 학과와 비슷한 특성화대학 4곳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 폴리텍대학은 1968년 국립중앙직업훈련원이 모태가 되고 있다. 이후 1973년 현재의 1대학에 해당되는 서울정수직업훈련원을 설립했고 1997년 기능대학법 개정에 따라 학교법인 기능대학을 설립했고 2006년 24개 기능대학과 19개 직업전문학교를 통합하여 한국 폴리텍대학을 출범하게 됐다.
폴리텍대학 설립근거를 보면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에 의거한다.
기능대학 이란 고등교육법에 따른 전문대학으로서 학위과정인 다기능기술자과정 또는 학위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면서 직업훈련과정을 병설 운영하는 교육·훈련기관을 말한다.
기능대학의 설립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사립학교법에 의한 학교법인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능대학을 설립·경영할 수 있다.
설립 목적으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융합형 기술·기능 인력양성 민간부분에서 담당하기 어려운 국가기간산업, 신성장산업분야의 다기능기술자(학위 과정), 기능장 등을 양성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 고학력 미취업자, 실직자, 취업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기능인력(기능사)을 양성하기 위한 훈련을 한다. 또 재직근로자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향상훈련, 중소기업 기술지도 및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하는 산학협력과 교육훈련 혁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폴리텍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취업률이다. 2014년도 교육부 정보공시 취업률을 보면 폴리텍대학이 85.8%로 전문대 61.4%, 4년제 54.8%보다 훨씬 높다. 특히 영천캠퍼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와 비슷한 학과를 운영하는 바이오캠퍼스가 92.7%로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또 학력보다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는 사회분위기에 맞춰 스펙이 부족한 청년실업자에서 기업이 선호하는 다재 다능 멀티 플레이어를 양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일자리 제공, 취업 취약계층 직업능력개발 기회와 특화과정 지속 확대,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일자리유지 및 고용창출 등이다.
폴리텍대학 현황을 보면 Ⅰ대학(서울정수 서울강서 성남 제주 융합기술교육원) 5개 캠퍼스, Ⅱ대학(인천 안성 남인천 화성)4개 캠퍼스, Ⅲ대학(춘천 원주 강릉) 3개 캠퍼스, Ⅳ대학(대전 청주 아산 홍성 충주) 5개 캠퍼스, Ⅴ대학(광주 김제 목포 익산 순천) 5개 캠퍼스, Ⅵ대학(대구 구미 달성 포항 영주) 5개 캠퍼스, Ⅶ대학(창원 울산 부산 동부산 진주) 5개 캠퍼스, 특성화대학(바이오 섬유패션 항공 신기술교육원) 4개 캠퍼스와 다솜학교와 남원연수원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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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영천시민뉴스 | | 이처럼 대학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우영)은 지난 3월 3일 출범 10주년을 맞아 서울정수캠퍼스 학생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우영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폴리텍의 출범 10주년은 앞으로의 글로벌 100년을 견인할 밑바탕이 될 것이다”라며 “모든 국민에게 최고의 교육훈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새롭게 혁신하여 세계적인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10년간 재직근로자 향상훈련으로 146만여 명을 포함, 총 159만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5년 연속 80%를 상회하는 취업률은 ‘취업하면 폴리텍’이라는 공식을 국민들에게 인식시켰고 인지도와 고객만족도까지 동반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와 대학 간판보다는 실무 중심의 폴리텍 선호 현상이 높아졌다. 신입생 모집경쟁률은 2006년 3대1에서 2015년 6.2대1까지, 전문대 이상 고학력자 비율(기능사 1년 과정)은 2006년 35%에서 2015년 46%까지 증가했다.
위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기금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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