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4-23 06:40:19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나른한 햇살이 …먼 고향마을 언덕같다
시인 안재진 선생 '꿈꾸는 비탈길'상재
2008년 08월 04일(월) 12:11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시인이자 수필가인 안재진 선생의 세 번째 시집 '꿈꾸는 비탈길'이 세상에 나왔다. 2007년 9월 두 번째 시집 '강물이 흐르는 뜻을'이 상재(도서를 출간하는 일)된 지 딱 10개월 만이다. 칠순의 언저리임에도 지속적으로 시집을 상재하는 안재진 선생의 창작열은 젊은이들을 부끄럽게 할 만큼의 전투성을 지니고 있다.
3년전 고향인 영천을 떠난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수필집 '뻐꾸기 소리'를 세상에 내놓았다. '산그늘에 가린 숨결' 등 여러 편의 수필집과 동인지, 편저 , 번역집 등이 있었지만, 말년에 고향을 떠나면서 꺼내놓은 '뻐꾸기 소리'의 의미와는 달랐을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시 창작의 열정은 시집 '자호천 해오라기'로 이어졌으며 연달아 두 권의 시집을 더 상재하게 되었다.
졸음이듯 나른한 햇살이 / 한사코 발목을 잡아당기는 / 양지동 꽃시장 건너편 / 꿈꾸듯 누워있는 비탈길이 마치 / 돌아갈 사람 없는 / 먼 고향 마을 언덕 같다.
이렇듯 안재진 시의 가장 큰 모티브는 '고향'이다. 하지만 포근하고 정답기만 한 고향이 아니라 '그립지만, 슬프고 안타까운 고향' 이야기이다.
평생을 살았던 고향을 떠나면서 '나는 누구인가, 삶은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실존의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왔다는 이야기이다. 선생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그 실존의 문제를 증명하기 위해 잠시 눈을 가리고 벌거벗은 나를 드러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최은하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천연기념물 야생동물, 치료·재활 후 자연으로 돌아가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화보]벚꽃 만개한 영천, 영천댐 순환도로 구석구석 사람들로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2026 문경찻사발축제’
제16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시, ‘서영천 하이패스IC’ 개통 전 막바지 점검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망정 우로지서 출마 선언
[1면화보]식목일 행사, 안동 산불현장에서 열려
시장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영천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최신뉴스

[1면 화보]재향군인회, 28주년 영호남 친선교류행사  
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공모 선정  
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이달 15일부터 ‘전면 무료’  
시, 캐나다 농식품 수출 확대  
추경, 20~6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이르면 4월 말  
시,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 단체전·육상 박재우 선수 1  
이철우 도지사 예비후보, 영천 방문… 맞춤형 발전 비전  
영천별아마늘 홍보·판매전 개최, 대구서 판로 넓힌다  
시, 실제 사례로 배우는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수영 김건우 선수(중앙초)등 847명… 전국소년체전 출전  
영천시, 국군사관대학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선포식 개  
경북교육청,‘2026학년도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 개최  
시, 담배 규제사항 합동 점검·단속 실시  
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시,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