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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심에 선 한국 작가로서의 길 찾다
백신애 문학 심포지엄 열려
2016년 05월 10일(화) 10:49 [영천시민신문]
 

↑↑ 백신애 문학상, 창작기금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제10회 백신애문학제(기념사업회장 김종식)가 지난 8일 오후 3시 영천향교 국학학원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문학제는 백신애 문학상과 창작기금 시상식, 백신애 문학 심포지엄으로 이어졌다.
백신애 문학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이승신 교수의 ‘이시카와 다쓰조의 소설 ’봉청화‘ 를 통해 본 백신애의 초상’이라는 주제의 발표와 계명대학교 권오현 교수(평론가)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봉청화’는 일본의 소설가 ‘이시카와 다쓰조’가 백신애를 모델로 쓴 소설이다.
영천의 한 시민이 이시키와 다쓰조와 백신애가 실제로 교류했다는 자료가 발견되었는가 라는 질문에 “백기만의 씨뿌린 사람들(경북작고예술가평전), 대구 시인 이윤수의 ‘백신애 여사의 전기’ 등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라는 기념사업회 이중기 운영위원의 답변이 이어졌다.
소설집 ‘세상에 없는 나의 집(창비)’으로 백신애 문학상을 받은 금희 작가는 “나의 모국인 한국 그리고 영천에 와서 너무 좋다. 백신애 작가가 돌아가신지 70여년이 지났다. 일제강점기였던 당시 시대에 비해 지금 한국은 세계에서 힘을 발휘하는 나라가 되었다. (작가로서)이 시대는 어떤 시대인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고민했다.”며 글을 쓰는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이어 백신애 문학상 수상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 최은하 기자·박순하 시민기자 -
최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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