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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굴뚝 없는 경영수익산업이다 ①
관광산업, 지자체간 전쟁하는 시대다
2008년 08월 04일(월) 14:39 [영천시민신문]
 
현재 4회까지 개최한 영천시 별빛축제 중 인상 깊은 축제로 만든 프로그램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이 천체망원경 별자리체험이라고 한다. 이유는 축제 주제에 부합하고 방문객의 기대에 부응한 프로그램이었고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신기함이 그 원인이었을 것이라 본다.
이미 별을 테마로 하는 영천의 별빛축제는 그 이름만으로도 별빛마을과 별빛축제는 전국에 입소문이 나있다. 그렇지만 알맹이 없는 무감동한 행사로 재 방문의 기대치가 자꾸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별빛축제는 전국지자체에 단 하나뿐인 차별화된 축제로 네비게이션에서도 영천을 소개할 때 "기는 밤하늘 별빛이 쏟아지는 영천이라예"라고 소개한다. 이렇듯 영천은 이미 '별의수도' '별의도시' 각인되면서 시민들의 감성과 보현산 천문대가 있는 맑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에도 부합하고 있다.
문화관광산업으로 현 시대적 상황에 가장 근접해있는 축제가 별빛축제라고 본다. 우주인 이소연씨가 우주여행자가 되어 돌아왔다. 이런 시대적 상항에 따라 우주가 곧 관광상품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얼마전 한국을 방문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케이츠는 우주탐험의 길을 열었다.
컴퓨터의 모니터를 통하여 자신이 우주 한가운데에서 내가 가고 싶은 별자리로 이동하여 별의 신비를 탐험하는 가상현실에서 우주를 탐험하는 여행자가 될 수 있게 한 것이다.
영천의 별빛축제의 키워드는 천문우주과학 학습과 우주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별빛축제가 차별화된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축제 주제의 컨셉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그리고 축제의 주제와 상관성이 적은 프로그램은 축제의 주제를 희석시킨다는 점도 재고하여야 한다.
더 이상 별빛축제는 양적(방문객)인 축제를 지양하여야 한다.
일반 장터축제는 숫자가 중요하지만 별빛축제는 숫자가 중요하자 않다. 욕심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축제 방문 대상자가 분명하면 금년 축제에 5,000명이 방문한들 어떠할까
그들이 축제를 이끌고 주인공이 되면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10만명이상의 명품 대형축제의 장이 되어져 갈 것이고 스티븐 호킨 박사도 찾아올 것이다.
금년 제5회 별빛축제는 2007년도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천문과학과 우주를 탐험할 수 있는 가족단위와 매니아층, 동호회가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이끄는 과학축전의 성격을 명확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는 축제였으면 한다.
방문하는 손님을 위해 집안 정리정돈을 하듯 금년도는 좀더 잘 준비하였으면 한다.
모든 축제에는 방문객의 불만족사항이 있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유사한 불편사항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
8월의 더운 일기에 이동식 화장실을 이용하게 하는 것과 휴식공간의 부족, 전문 장사꾼들의 비위생적이고 비싼 음식값 등은 축제 전체 이미지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변농가의 화장실을 개방하는 넉넉한 인심과, 주민이 만드는 향토음식, 그늘막도 여기저기 마련하자
'07년과 '08년도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하자 한국 최초의 우주인 탄생이후 우주에 관심이 커졌다. 우주인의 무중력 공간 훈련장, 스페이스자이로 탑승, 우주비행 시뮬레이션 등 실제 장비와 복장을 착용하고 우주식을 먹는 우주인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면 어떨까. 이참에 주민참여와 관심을 이끌기 위하여 시 전체가 불을 끄고 밤하늘 별보기 시간을 잠깐 가졌으면 한다. <다음호에 계속>

-영천시청 김 송 학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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