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6-13 01:02:03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도시활력 증진사업,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배운다
서부동 기관단체 유치 잰걸음
오는 10월 경 최종 결정할 듯
2016년 05월 31일(화) 09:38 [영천시민신문]
 

↑↑ 높은곳에서 본 감천마을 일대.
ⓒ 영천시민뉴스
영천시가 서부동(교촌) 일대의 낙후지역에 정부에서 공모하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도시재생사업)에 응모하면서, 해당지역 서부동 주민들이 열정으로 팔을 걷어 붙였다.
주민들은 이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행정의 협조 하에 하나씩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그 첫번째로 지난 28일 서부동 발전위원회(회장 김상태)를 중심으로 주민 30여명이 도시활력증진사업 지역과 비슷한 부산시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을 견학했다.

↑↑ 감천마을 곳곳을 둘러보는 서부동 주민들.
ⓒ 영천시민뉴스
28일 오전 8시 서부동 사무소를 출발한 버스는 목적지를 향하기전 내 고장을 알아야 한다는 뜻에서 완공을 앞둔 영천전투 승전을 기념하는 ‘메모리얼 전투체험장’을 둘러보고 지역구모석종 시의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모 의원은 전투체험장 전망대에서 일대 지형을 설명한 뒤 “서바이벌 전투체험장이 아직 공사 중이나 완료되면 전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시설 이용료 등이 있다. 요금 책정은 시의회에서 영천시 조례로 제정되면 조례에 의해 운영된다”고 했다.
목적지인 부산으로 향하는 버스 내에서는 동행한 정명희 서부동장은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 동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항상 한목소리를 가지고 주민들의 목적을 달성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번 견학을 마련한 김상태 위원장은 “낙후된 서부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대표 여러분들의 귀한 시간을 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주민 스스로 서부동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견학에서 많은 것을 보고 우리 동에 접목할 부분을 잘 생각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국토부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전국 31개 도시와 경북 4개시(포항 경산 김천 영천)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면서 “지난 4월에 신규 사업 구상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국토부에서는 신규 사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에 최종 결정하는데, 사업에 선정될 경우 4년간 6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지구내 다양한 시설들을 개보수해 사람들이 즐겨 찾는 도시로 개발하고 이에 따른 주민 소득증대도 가져온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며 사업을 설명했다.
오전 10시 30분경 감천문화마을에 도착한 일행들은 문화마을 해설사로부터 안내와 설명을 들으며 곳곳을 걸었다(해설비용 지불).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시 사하구 감천2동 일대에 형성된 비탈마을로서, 태극도 신도들이 먼저 정착하고 6·25때 피난민들도 정착해 함께 어울려 형성된 곳이다.
한때는 인구가 3만(가구 수 1만)에 육박했으나 점차 줄어들어 1만 정도 였으나 지난 2009년부터 미술작가들이 마을미술사업을 추진하면서 점점 알려지고 오늘에 도시재생 사업중 최고 모델로 자리한 곳이다.
마을을 안내하는 해설가들도 이 동네에서 오래 살았던 사람들로 구성, 대부분 60세를 넘겼으나 찾아오는 탐방객들을 위한 정성들인 상세한 안내는 젊은이들 보다 훨씬 나았으며 자부심 또한 대단했다.
60이 넘은 여성 해설사는 “한때는 이곳에 집을 가진 것을 부끄러워하면서 팔고 떠나는 추세였으나 이제는 자식들도 이곳 집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자랑한다. 지금도 몇몇 곳은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장사가 잘 되는 곳(개인 소유 가게)이다. 임대 소득을 노리고 있는 곳이 많다”고 했다.
2시간 넘게 감천문화마을 곳곳을 방문한 서부동 주민들은 “서부동 발전의 모델로 삼기에 충분한 것 같다. 다닥다닥 붙은 집하며 미로 같은 골목, 계단으로 이어진 높은 집들 등이 비슷하다”고 입을 모았다.
오후 5시경 돌아오는 버스 내에서는 30여명이 모두 한 마디씩 감상문을 제출하듯 방문 소감을 들었다.
공통점은 “낙후된 서부동을 사람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개개인들이 합심해 나가야 한다. 세부적인 켄텐츠(왕평 집, 숭렬당, 백신애 길, 영천성당, 포교당, 100년 넘은 제일교회, 영천읍성길, 충혼탑 등)는 우리가 더 좋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마지막에 나선 모석종 의원은 “모두의 열정은 대단한 것 같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 정말 유익한 견학이었다”면서 “아쉬운 것은 좀더 ‘내가 주최가 된다’는 점을 강조했으면 한다. 내가 사업 및 개발에 주최가 되어 우리 마을을 멋지게 만들어 보겠다는 굳은 의지를 주변 사람들에게도 보여주자”고 했다.
돌아오는 길 1시간 30분 정도, 한사람씩 소감 발표 시간을 가지는 동안 버스는 출발지인 서부동 사무소에 도착했는데 참가자들은 “버스에서 노래 없이 개개인들의 생각을 들으면서도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모두들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에 동의했다.
이날 참석자는 서부동 발전위원회 회원, 각 지역 통장, 서부동 기관단체장, 사업예정지구내주민들, 포교당 주지, 미술 작가, 기획자, 언론사 및 정명희 서부동장과 직원들이다.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당선’… 6000여 표 차로‘압승’
[득표현황]
6·3 지방선거, 민주당 시의원·지역구 비례 총 ‘4석 성공
지방선거 투표용지 6종, 시민의 선택은…
영천시, 투표율 64.7%
정연복 이사장, ‘2026년 새마을금고 '대상' 수상
신성일 배우와 딤프(DIMF)의 인연, ‘딤프린지’ 특별공연
대창면청년회 공식 출범…지역 발전 이끌‘첫걸음’
영천시, 소방서·경찰서와 2026년 정례회의 개최
권병균 역세권개발추진단장, 토질·기초기술사 시험 ‘합격’

최신뉴스

[득표현황]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당선’… 6000여 표 차로‘압  
영천시, 투표율 64.7%  
지방선거 투표용지 6종, 시민의 선택은…  
6·3 지방선거, 민주당 시의원·지역구 비례 총 ‘4석  
영천시 사전투표율 23.25%, 도내 평균보다 0.83%  
[주간포토]  
신성일 배우와 딤프(DIMF)의 인연, ‘딤프린지’ 특별  
정연복 이사장, ‘2026년 새마을금고 '대상' 수상  
신협, ‘여성행복스쿨’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  
시, 마늘융복합산업 발전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영천시, 소방서·경찰서와 2026년 정례회의 개최  
권병균 역세권개발추진단장, 토질·기초기술사 시험 ‘합격’  
영천향교, 2026년 ‘이상기후변화 대응 아카데미’ 개강  
대창면청년회 공식 출범…지역 발전 이끌‘첫걸음’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