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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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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과 뻔뻔함에 국민들은 분노한다
물욕에 눈 멀어 자신직분 악용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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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07일(화) 10:38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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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본인에게는 사소한 일이고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지 몰라도 이방인의 얘기가 아니기 때문에 공분을 불러 가끔씩 동정표조차 모두 잃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자리와 직분을 잘 활용하여 돈을 급속도로 벌 수 있다 해도 객관성이 없고 사람들이 인정하기 어렵다면 그건 결코 법의 잣대로 해결 하는 수밖에 없고 도가 넘으면 감방에 가는 것으로 끝난다.
대한민국 검사장까지 거친 홍만표(57) 변호사와 가수 조영남(71) 의 행태를 보며 인간은 저렇게 이중인격이나 가면을 쓰고 뻔뻔하게 살아가는 추한 모습을 본다. 변호사가 선임계를 내지 않고 사건을 맡아 변호를 하고 공룡 같은 먹성의 거액을 수임료로 챙기고 소득신고 등의 누락으로 결국 쇠고랑을 차고 감방으로 갔다.
100채 넘는 오피스텔 구입으로 위장회사를 차려 세금을 피하고 어떻게 한 해 100억 원 정도의 돈을 벌 수 있었는지 전관이란 악귀의 쌍칼로 종횡무진 설치니 현직의 높은 사람이나 담당자들이 한 수 했는지. 한 시절 검찰의 칼을 들고 대쪽 같은 수사로 밤을 새우며 역대 대통령들을 수사한 검사출신이라면 역사에 남는 존경받는 변호사로 여생을 보낼 수 있었을 텐데….
누에가 솔잎을 먹거나 송충이가 뽕잎을 먹으면 바로 죽거나 아니면 병들어 시름시름 죽는다. 특히 연예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연예활동 외 다른 업종에 손을 대다 대부분 망함을 보았다. 가수 조영남은 한국의 톰 존스란 애칭과, 타고난 가창력으로 노래를 반세기 이상 불렀고 이미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로 자리를 잡았으며 노래로 끝을 맺는 게 맞았는데 안타깝다.
욕심은 성서와 불서에서도 용납하지 않는다. 그림을 대신 그려온 사람에게 단돈 10만원 줬고 본인은 억 원대의 그림을 챙겼다 한다. 검사장 지낸 홍변호사, 본인이 그린 그림처럼 빙자하여 돈을 챙긴 가수…. 이름값으로 정상적인 변론만 해도 사모님은 충분히 고급외제 승용차를 탈 수 있고, 조영남은 현재 살고 있는 청담동의 빌라만 해도 시가 100억이 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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