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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치환, 시인 정호승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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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영천시민회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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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2일(화) 10:01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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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영천시민뉴스 | | 가수 안치환이 ‘시인 정호승을 노래’하는 공연을 지난 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펼쳐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 프로그램으로 영천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2300여만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마련된 공연이다.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연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는 가수 안치환과 그의 밴드 ‘자유’가 ‘내가 만일’,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광야에서’ 등의 히트곡과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풍경 달다’ 등을 불렀으며 정호승 시인의 시낭송과 작가의 이야기가 어우러졌다.
공연 시간은 2시간, 관람료는 영천시민회관 인터넷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VIP석 1만원, 일반석 8000원에 판매됐다.
가수 안치환 팬클럽 전국서 60여명 몰려
영천시 공무원 친절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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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영천시민뉴스 | | 안치환의 공연이 있던 지난 9일 전국 각지에서 안치환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안치환 팬클럽 60여명의 등장으로 시민회관 일대가 북적거렸다.
이들은 안치환 공식 홈페이지 참꽃과 인터넷 카페인 ‘담쟁이’에서 활동하는 회원들로 서울·경기지역은 물론, 대전, 대구, 포항, 부산, 김해, 사천, 산청 등지에서 영천 공연을 보기 위해 달려온 것이다.
이들은 약 50장의 티켓을 공동으로 예약해 공연을 관람했으며 부족한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또 3시 공연 이후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7시 공연 잔여석을 구매해 공연을 재관람 하기도 했다.
‘물속 반딧불이 정원’이라는 닉네임의 한 팬은 “내가 좋아하는 가수 안치환의 공연을 보기위해 영천에 왔는데 영천시 공무원들의 환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영천에 오겠노라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몇주 전부터 오늘까지 김창로 담당자와 수시로 문자 대화를 하며 자세한 안내를 받았다. 타 시도에 가보면 관심조차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영천시 공무원들의 환대로 영천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아졌다.”고 말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공연 도중 흥겹고 즐기는 공연이 되도록 관중석에서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등 공연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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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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