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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활동 시즌 도래… 일반인 건드리면 안 돼
장비갖춘 전문가만 제거
2016년 07월 26일(화) 11:23 [영천시민신문]
 

↑↑ 장비를 갖춘 전문가만이 노봉방을 제거할 수 있다.
ⓒ 영천시민뉴스
노봉방(말벌집)으로 불리는 말벌들의 활동 시즌이 돌아왔다.
말벌집을 발견하면 시민들의 행동요령 첫 번째가 절대 건드리면 안 된다.
말 벌집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말벌들이 집을 짓는 일종의 건축물로 보면 된다. 말벌집을 발견하면 즉시 전문가들에 신고 해야 한다.
호기심으로 가까이 접근하거나 또는 집을 건드리는 행위 등을 무심코 하다간 말벌에 쏘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농가 창고 천정, 벽,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구조물 등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면 가만히 두고 일반 전문가들에 연락하면 금방 처리한다.
전문가들은 안전하게 노봉방을 게거 한 뒤 가지고 가서 노봉방을 2차로 활용하고 있다. 노봉방 제거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박수하씨(55·영천차유리)는 지난 23일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 농사용 막사에서 작은 말벌집을 제거했다.
박 전문가는 “말벌집 제거 중에도 예상치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화산농공단지에서 말벌집 벌에 쏘여 등 뒤쪽 전체가 부어 오른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제거는 신중하게 또 안전장비를 갖춘 경험 많은 전문가들이 해야 한다. 일반인들은 연락만 해주면 된다”고 했다. 박 전문가는 몇 해 전 지역 언론에 말벌집 전문가로 알려진 뒤 매년 10여건의 말벌집을 제거해 오고 있다. 연락 010-6232-7878.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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