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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지류자호천 일대 '물반 은어반'
모 음식점 식중독증상 10여명 발생
2008년 08월 11일(월) 16:12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 …효병원과 효병원 영안실에서 지역의 법정단체에게 필요한 조끼를 선물하여 훈훈한 미담.
선물을 받은 단체는 고엽제전우회로써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을 할 때 조끼가 없어 불편을 겪는 것을 해소.
황태수 고엽제전우회 영천시지회장은 "의미 있는 선물에 감사드린다. 이번 선물을 지역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라는 것을 알고 지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

● …농민들이 무더위로 고생하나 과일값이 좋아 그나마 입가에 웃음.
지난 5일 청통면 한 농민이 출하한 과일 시세는 복숭아 15kg, 자두 10kg 등이 모두 6만원 이상 받아 흐뭇한 표정,
이 농민은 "올해 농사는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기쁨이다"고 한마디.
그러나 시설채소 등 하우스 재배 농민들은 어려움을 호소.
시설채소 농민들은 "날씨가 무더워 하우스내에 들어가기 조차 힘들다. 이 같은 무더위에 하우스내 작업은 모험을 하는 것과 같다. 온도가 너무 높아 작물 상품성이 다 떨어졌다"고 해 농사가 힘든 일임을 단적으로나마 증명.

● …지난달 경찰서장 인사가 있은 후 전국에서 영천출신의 경찰서장들이 종종 임명돼, 경찰과 영천의 지역 인연이 또 한 번 입증.
과거부터 영천은 경찰 출신 최 고위직 간부들이 대거 배출하는 곳으로 평이나 "경찰에서 큰 자리하려면 영천 출신이라야 한다"는 말까지 대두.
지난달 서장 인사시 정현기 울릉경찰서장과 이일우 통영경찰서장 그리고 이만희 서울지방청 형사과장 등이 대표적인 인물.
이를 두고 지역 사람들은 "경찰은 영천과 정말 인연이 깊은 곳이다. 이들의 활동도 기대해 본다"고 격려하기도.

● …지역 모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손님 10여명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치료를 받은 사건이 발생해 여름철 식중독예방에 초비상.
지난달 31일 야사동 소재 K횟집에서 점심으로 물 회를 먹은 주민 10여명이 구토, 설사, 복통을 호소하며 병의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퇴원.
시 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은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균이 없다.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면서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는 다음 주 경 나올 것 같다"고 설명.

● …영천시가 5억 원 미만의 공사를 전국입찰로 확대 공고했다가 경북지역 업체들의 항의를 받자 도내 공사입찰로 수정 공고하는 해프닝을 연출.
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7월22일, 금호처리구역(2차) 하수관거정비공사 와 관련하여 폐기물처리용역을 조달청에 의뢰해 전국입찰로 공고하자 경북지역 폐기물처리업체들이 항의.
조달청의 '지방자치단체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및 '지방계약법'에 의한 임의규정에는 "5억 원 미만의 공사는 경북도내에 소재지를 둔 업체로 참가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고 규정.
시 관계자는 "전국입찰이 (경북도내 입찰)보다 공정할 것으로 판단돼 지역제한 경쟁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지역에서만 입찰이 가능하도록 변경, 입찰공고를 했다"고 설명.

● …올 상반기 영천시인구가 크게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영천에서 가장 오지인 자양면 인구가 증가하자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
시민신문 531호 5면 보도와 관련 16개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증가한 곳은 중앙동과 자양면 2곳에 불과.
상반기 기준, 567명이 증가한 중앙동의 경우 주공아파트와 대동다숲아파트의 입주가 인구증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으나 16명이 증가한 자양면은 증가원인을 뚜렷이 드러나지 않아 원인을 찾기 어려운 실정.
자양면 정동하 부면장은 "보현지역에 8가구가 전원주택을 짓거나 농가주택을 수리 중에 있고 이들이 주민등록을 (자양으로)옮겼다. 퇴직자, 귀농인구가 10여명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
그리고 수몰지역 주민에 대한 혜택을 받기위한 전입가능성에 대한 주장과 관련해 "지금 자양면으로 들어오는 사람의 경우에는 수몰지역주민들에 대한 혜택과 관련해서 해당사항이 없다"면서 "자양지역 인구증가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강조.

● …지난 6일 임고면 평천보에 은어4천5백수(300kg)를 방류해 이 일대가 '물 반 은어 반'
지난달 극심한 수해를 입은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봉화은어축제를 개최할 수 없게 되자 축제에 사용(은어잡이, 은어시식회 등)하기 위해 준비한 은어의 일부를 수해복구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영천시에 기증한 것.
수해복구와 관련해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 77명을 봉화군에 파견했으며 중장비를 동원해 폭우로 유실된 제방180미터를 복구하는 등 수해복구에 솔선수범.
장은수 시청 재난치수과장은 "경북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영천시공무원이 가장먼저 봉화군에 도착했었다"면서 "은어축제에 사용하기 위해 30만 마리를 준비했는데 축제개최가 어려워지자 대부분 봉화지역의 강에 방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일부는 수해복구참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영천시에 기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

● …우체국으로 가정한 일명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지난 7일 지역에서 극성.
사기 내용은 "우체국 물건이 반송됐다. 물건을 찾으려면 영번을 눌러라" "재발급 받은 우체국 신용카드다. 고객께서 신청한 것 맞습니까" "2백만 원을 사용했다. 속히 와서 납부해 주십시오" 등으로 시민들을 유도.
이들과 통화한 한 시민은 "중국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말로 추측된다. 말투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었다"면서 "이들에 속는 시민들이 없었으면 한다"고 강조.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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