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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지고 부서진 누더기 농로… 공사차량 통행이 원인
도로훼손 대책마련 필요
2016년 08월 02일(화) 01:50 [영천시민신문]
 

↑↑ 농로 가장자리가 금이가고 내려앉아 통행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공사현장의 대형 트럭 통행으로 농로가 엉망진창 누더기로 변했다.
공사는 신녕천고향의강 정비사업 현장인데 이곳 대형 트럭들이 화룡동 청송기사식당 방면으로 들어가 철로 건널목을 지나 농로로 들어가 화룡동 고향의강 반대쪽 둑 쌓기 등을 하기 위해 트럭들의 통행이 잦았다.
이 바람에 농로 일부가 갈라지고 페이는 등 모두 엉망진창 누더기로 변했다.
이곳 한 주민은 “대형 트럭들이 다녀 농로가 모두 금이가고 내려 앉은 지 오래다. 이곳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여긴 하천 공사 트럭뿐 아니라 철로 공사 트럭들도 다닌 것으로 알고 있다, 행정 담당자들도 현장으르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고향의강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현장 담당자는 “우리 현장 트럭들이 다니면서 그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공사를 마치면 원상태 농로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이용해야 한다.”면서 “농로 사거리에서 우리 현장 들어오는 농로만 그렇다. 반대쪽 농로도 그랬으나 철도에서 다시 시공해 그쪽 농로는 괜찮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향의강 정비사업 담당인 영천시 안전재난 하천담당 부서는 “철도 현장과 함께 사용하는데, 현장을 확인하고 농민 및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
고향의강 정비사업 공사기간은 2018년 3월까지, 구간은 영양교에서 서산동 국도까지다. 예산은 국비 등 연차적으로 290억 원이 소요된다.
한편, 시내 아파트 공사 현장 주변 도로도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한신아파트, 아이존 빌, 코아루 아파트 주변 도로 훼손이 인근 지역보다 심해 담당 부서의 대책이 필요하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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