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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선심성 의혹 불식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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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3일(화) 08:40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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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는 날고 아지매는 뛰어 종일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없다. 해마다 여름이면 대체적으로 국회의원들이 연수란 이름으로 삼삼오오 해외로 많이 나간다. 선진국회 활동과 사업과 연결할 벤치마킹의 목적이지만 지금까지 들통 난 국외연수는 대부분 관광이었고 간 큰 의원은 때로는 사모님까지 동원하여 혈세를 낭비하고 사모님도 국회의원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영천시를 포함한 17개 기관이 2년에 걸쳐 민간인 3850명에게 예산 44억원을 쓴 업무처리가 부적정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졌다. 같이 좀 섞여 누리면 나중에 함께 즐긴 민간인과 담당공직자의 덩치가 크면 감사원이라 해도 일괄처리 못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으나 주의나 경고를 깊이 새겨 들어야 한다.
읍면동체육회장 중국 가는 데 농업경영인 우리는 필리핀 가야지, 농업인 해외비교농업연수로 일본가는 데 우리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어떻게 하는지 홍콩에 가서 구경하고 와야지라는 식의 선심성 공무해외여행은 안 된다. 민간인에 대한 공무해외여행이 무조건 잘못이라는 것이 아니다. 해외견학의 필요성 타당성 적정성 등을 사전에 면밀한 심사하고 여행보고서도 제출해서 선심성 외유라는 의혹을 불식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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