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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7000억 어디로… 시금고 쟁탈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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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농협·대구은행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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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30일(화) 09:06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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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4년 동안 7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천시 예산을 관리하는 금융기관은 누가 될까. 시금고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농협과 대구은행이 현 금고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는 올해 연말 시금고 약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해 ‘영천시금고 지정 신청공고’를 지난 25일 냈다. 공고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제안서 접수는 9월 20일부터 2일간이다.
영천시금고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안정성(31점), 영천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18점),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20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2점), 지역사회기여 및 영천시와의 협력사업(9점) 등을 평가한다. 심의결과 고득점 1순위는 제1금고(일반회계), 2순위는 제2금고(특별회계·기금회계)를 맡는다. 이번에 시금고로 지정되면 내년부터 2020년 말까지 4년간이다. 지방재정법에 의해 영천시금고 신청자격을 갖춘 금융기관은 농협중앙회, 대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4곳이다.
박상도 영천시 세정과장은 “4년 전에는 농협과 대구은행 두 곳에서 제안서가 들어왔다.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며 “제안서가 들어오면 곧바로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고지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늦어도 9월 중에는 확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2016년도 당초예산은 일반회계 5345억원, 특별회계 888억원, 기금 140억원 등 총 6373억원이다. 시군통합이후 지금까지 일반회계는 농협, 특별회계는 대구은행이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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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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