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6-13 02:58:09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폭우에 또 마을 침수… 14가구 침수·차량 급류에 휩쓸여
북안면 내포리 용호천 범람
2016년 09월 06일(화) 10:21 [영천시민신문]
 

↑↑ 강물이 범람해 도로를 뒤덮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 영천시민뉴스
“올해 3월 갑작스런 폭우에 동네(북안면 내포리)가 침수되더니 이번에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네요. 이것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입니다”
북안면 내포리 주민들이 같은 해 두 번이나 마을과 농작물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2, 3일 양일간 많은 양의 비가 내리자 3일 새벽 3시경 북안면 내포리는 용호천 강물이 범람하여 주택과 농작물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침수피해는 지난 3월6일 발생한 침수피해와 똑같아 주민들은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라고 주장하고 있다.
침수피해가 발생하자 주민들은 새벽 3~4시부터 마을입구에 모여 농작물과 주택이 물에 잠기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런 가운데 용호천 상류의 마을주민이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차량이 물에 잠기어 시동이 꺼졌다. 다행이 일찍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차량의 갇힌 아주머니를 안전하게 구조했지만 차량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 하천에 묻어던 흄관.
ⓒ 영천시민뉴스
이같은 침수피해의 원인은 지난 3월과 같이 상주간 고속도로 현장의 공사차량 통행을 위해 흄관을 묻고 용호천을 막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강물이 불어나자 공사차량 통행을 위해 묻었던 흄관 3개(공사관계자 주장)가 빗물을 소화하지 못하고 범람하기 시작했고 새벽 3시경부터는 도로를 범람하고 마을로 물이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 6시30분경 현장에 도착한 결과 내포리 마을 주변의 농작물은 대부분 물에 잠겼고 일부 주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빗물이 마당에 고여 있었다. 특히 낮은 지대는 강물이 허리부분까지 올라와 통행조차 어려웠고 차량통행은 아예 엄두도 내지 못했다.
본사에 제보한 주민은 “이럴 수는 없다. 올해 3월에도 침수피해를 봤는데 왜 똑같은 피해로 주민들이 고통받아야 하나. 하천의 역할을 막아버린 공사현장이 너무하다. 하천을 막고 흄관을 묻으면 마을로 물이 넘치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며 “많은 비가 예상되면 하천을 정비하는 것이 피해를 막는 것인데 이것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이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주민들은 “저번(3월)보다 농작물 피해면적이 크다. 이번에는 공사현장 위에도 물이 넘쳐 농작물이 침수됐다. 윗 동네(돌할매 인근마을)와 통행이 두절됐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나중에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하천을 막은 공사현장에서 약 200m아래의 마을에도 침수피해는 많았다. 특히 출근하려던 사람들은 마을길에 물이 넘쳐 차량통행조차 못하고 마을입구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영천시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14가구가 침수됐고 농작물 피해는 공사관계자가 조사하고 있다. 다행이 인면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현장 관계자는 “혹시나 범람의 우려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어제밤(2일) 10시경에 현장을 답사했다. 강물이 많이 불어나지 않아서 괜찮을 것으로 판단했는데 새벽에 강물이 너무 많이 불어났다.”며 “소식을 듣고 현장 관계자와 장비를 동원해 피해를 막고 있다. 주민들과 피해현장을 파악하고 보상은 차후에 논의하겠다. 현재는 피해를 막는 것이 우선이다”고 설명했다.

↑↑ 강물이 빠지자 주민들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지난 2일과 3일 영천지역에는 평균 65.5mm, 90.5mm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북안면은 이틀동안 198mm의 강우량을 보였다.
한편, 북안면 고지리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 현장에서도 북안면 내포리와 유사하게 공사차량 통행을 위해 가설교를 설치하는 바람에 강물이 범람하여 농작물 침수와 농지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김기홍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당선’… 6000여 표 차로‘압승’
[득표현황]
6·3 지방선거, 민주당 시의원·지역구 비례 총 ‘4석 성공
지방선거 투표용지 6종, 시민의 선택은…
영천시, 투표율 64.7%
정연복 이사장, ‘2026년 새마을금고 '대상' 수상
신성일 배우와 딤프(DIMF)의 인연, ‘딤프린지’ 특별공연
대창면청년회 공식 출범…지역 발전 이끌‘첫걸음’
영천시, 소방서·경찰서와 2026년 정례회의 개최
권병균 역세권개발추진단장, 토질·기초기술사 시험 ‘합격’

최신뉴스

[득표현황]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당선’… 6000여 표 차로‘압  
영천시, 투표율 64.7%  
지방선거 투표용지 6종, 시민의 선택은…  
6·3 지방선거, 민주당 시의원·지역구 비례 총 ‘4석  
영천시 사전투표율 23.25%, 도내 평균보다 0.83%  
[주간포토]  
신성일 배우와 딤프(DIMF)의 인연, ‘딤프린지’ 특별  
정연복 이사장, ‘2026년 새마을금고 '대상' 수상  
신협, ‘여성행복스쿨’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  
시, 마늘융복합산업 발전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영천시, 소방서·경찰서와 2026년 정례회의 개최  
권병균 역세권개발추진단장, 토질·기초기술사 시험 ‘합격’  
영천향교, 2026년 ‘이상기후변화 대응 아카데미’ 개강  
대창면청년회 공식 출범…지역 발전 이끌‘첫걸음’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