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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지성이며 사표(師表)들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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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보다 독한 돈의 위력에 지성인 무너져
최고의 지성인들은 국민의 존경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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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2일(월) 14:04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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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사태를 보는 안타까움이 저런 사람들도 돈 앞엔 어쩔 수 없었나를…. 역시 인간이었기에 돈의 유혹에, 돈의 화려함에 이기지 못함에 자괴감과 한심함을 갖는다. 사람을 갉아먹는데 마약보다 더 진한 흡인력과 독성을 보면서 그들의 일탈행위의 막장드라마는 부장 판·검사도 도지사도 청와대 2인자도 삶은 바람이며 구름이었음의 근본을 몰랐을까?
판·검사들에게 국민들이 바라는 건 모두다 성철 스님 같은 철학을 갖고 수도자 생활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우리와 같이 어울려 가정과 가족을 갖고 삶을 영위하면서 늘 하는 소리 같아도 직업의식의 확고함 속에 직무윤리를 갖고 우리 사회에서 최고의 지성과 권력으로 자리매김 되었으면 천상 같은 명예로 법복만 봐도 피의자는 고개 숙이고 국민들은 존경한다.
하늘같은 부장 판·검사의 직위 그 자리를 갖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법공부와 개인과 가족들의 진한 노력이 있었겠나? 그런 하늘같은 자리에서 보통사람들과 같은 행태로 돈 먹고 뒷거래 하고 주식하고 부동산 하고 물론 할 수도 있지만 정당하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터진 것이다. 사건의 핵심이 돈과 얽혀 직위에 맞지 않게 너무 찌질 함이 공분을 산 것이다.
1988년 교도소 이감 중에 탈출한 흉악범 지강헌 일당은 서울에서 인질극을 벌였고 모 지상파 TV는 생중계까지 하였으며 이때 이들이 외친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말이 회자되면서 사회의 불평등을 비꼬았는데 법조계 주변에선 아직도 살아있다 한다. 온 국민들이 왜 불신의 파편 속에서 믿을 사람이 없다 하겠나? 그리고 오죽했으면 김영란 법이 만들어 졌겠나?
대쪽 같은 검사 모래시계검사란 애칭의 명예로 한 시대를 거머쥐었던 홍준표(62) 경남지사가 금품수수 1억 원과 관련해 1심에서 유죄가 확정되는 사실과 비리가 백일하에 들어난 우 민정수석 건, 장관 2명의 수준 낮은 언변과 1년 4개월간 교통법규를 29회 위반한 사실 등을 보며 국민들은 말을 잊을 뿐이다. 이 나라 최고의 지성과 사표들인데 그런 행태는 결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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