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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기획④>서문야시장의 두얼굴… 밤이면 유동인구 5만명 몰린다
내년 천장공사로 업그레이드
4. 야시장으로 새롭게 탄생한 서문시장
2016년 11월 01일(화) 11:30 [영천시민신문]
 
1. 돔배기·수육으로 유명한 영남의 3대 시장
2. 영천공설시장 현대화사업의 빛과 그늘
3. 자구책 모색으로 새로운 활로 찾아라
4. 야시장으로 새롭게 탄생한 서문시장
5. 전국최초 주말관광시장 운영하는 장흥
6. 각계각층에 시장 활성화 방안을 묻다

↑↑ 밤이면 서문시장 350m 거리가 인파로 가득하다.
ⓒ 영천시민뉴스

↑↑ 낮에는 기존의 일반 상인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서문시장은 조선 중기부터 형성된 시장으로 옛 이름은 대구장이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에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 장터 중 한 곳이었다. 원래 대구읍성 북문 밖에 자리 잡은 소규모 장이었다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물자 조달의 필요성이 증대하자 장이 크게 발달하게 된 것이다.
서문시장은 초창기 영천공설시장처럼 2일·7일이 장날로 도매업 중심으로 도내 각지의 5일장을 연결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현재 서문시장의 대지 면적은 2만7062㎡, 건물 총면적은 6만4902㎡이며 1지구, 2지구, 4지구, 5지구, 동산상가, 건해산물상가 등 6개 지구로 구성되고 약 4000여 개의 점포가 운영되며 상인 수는 약 2만여 명이다.
서문시장의 가장 큰 어려움은 2005년 12월 29일 화재로 6개 지구 중 가장 큰 2지구이자 전체 시장의 30%가량이 전소된 것이다. 이를 극복하고 2지구가 새롭게 문을 연 것은 2012년 9월로 약7년의 시간이 걸렸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한 서문시장이 요즘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바로 서문시장의 명물로 떠오른 야시장 때문이다.
서문야시장은 올해 6월3일 전국 최대 규모의 상설야시장으로 판매대 운영, 상설공연, 첨단예술시연 등 문화와 관광, 맛과 여유가 조화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문야시장은 글로벌명품시장사업단이 주체가 되어 전체 80개 매대를 가지고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초 대구시에서 청년창업 형태로 참가인원을 모집했으며 3차례 시험을 치러 최종 선발했다.
지난달 26일 서문야시장을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많은 유동인구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불과 350m거리에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등 영천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공연문화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입구에 접어들자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많은 메뉴 가운데 인기있는 메뉴를 찾아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영천공설시장 대목장을 연상케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주말이 되면 인파로 인해 걸어 다니기가 힘들 정도라고 하니 서문야시장은 말 그대로 ‘대박’인 것이다. 서문야시장은 글로써 많이 표현하기 보다는 사진으로 설명하는 것이 훨씬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서문야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서문야시장 상인은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창업했다. 많을 때는 유동인구가 5만명이 된다고 들었다.”며 “현재는 대구시민보다 외부사람들과 관광투어로 찾아오는 고객들이 더 많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서문시장 안내종사자는 “성공적인 일이다. 서문시장 상인회와 별개이지만 자체적으로 서문야시장 상인모임을 가지고 있다. 올해 6월 문을 열었으며 앞으로 다가올 추위가 걱정이 된다”며 “내년 1월 눈·비를 피할 수 있도록 천장인 아케이트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많은 상인들과 고객들이 장점들을 설명했다.

↑↑ 1. 서문야시장 입구에는 마차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 서문시장을 홍보하는 팸플릿.
ⓒ 영천시민뉴스

↑↑ 3. 문을 닫은 상가에 그려진 벽화.
4. 서문야시장 중앙에 설치된 공연장.
ⓒ 영천시민뉴스

↑↑ 주차건물 벽에서 대형 화면으로 대구를 홍보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 6. 일반인들이 서문야시장 주변에서 무료공연을 하고 있다.
7. 어린이들을 위한 물고기 영상.
ⓒ 영천시민뉴스

ⓒ 영천시민뉴스

ⓒ 영천시민뉴스

ⓒ 영천시민뉴스

↑↑ 서문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매대. 전부 20~30대 청년창업가들이 톡톡 뛰는 아이템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 김기홍 기자 ·김영철 기자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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