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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규탄 잇따라
2016년 11월 08일(화) 11:06 [영천시민신문]
 

↑↑ 대통령 하야촉구
촛불집회 지역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5일 저녁 6시부터 영천시청 옆 공원에서 각종 정치,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촛불집회를 가졌다.
ⓒ 영천시민뉴스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지역에서도 시국선언과 규탄성명서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영천시·청도군지역위원회(위원장 박병종)는 지난 3일 규탄성명서를 통해 “우리 영천의 유권자들은 지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82.34%의 높은 지지율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그러나 대통령은 바지대통령이 되고 실권을 최순실에게 떠넘겨 두 사람의 공모 하에 대한민국을 무당이 통치하는 전제군주 국가로 전락시켜버렸다.”고 지적하고 “박근혜가 공약한 100% 국민을 위한 국민 행복시대의 약속도 거짓 공약이 되어버렸고 그 자신과 최순실 일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온 우주의 기를 모으는데 혈안이 되었다. 아직도 직위에 연연하거나 미봉책으로 기만하려 하지 말고 당장 하야하라.”고 촉구했다.
또 지난 5일에는 시청정문에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시국선언이 있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박근혜 대통령과 여러 분야의 국정이 공직자도 아닌, 한 개인에 의하여 농단을 당한, 역사 이래 최대의 위기상황에 처해있다. 이 모든 잘못의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 자신에게 있다”고 했다.
이어 “검찰은 제대로 된 엄중한 수사를 통해서 그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하고 사법부는 정의로운 판결을 하여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르게 세워야 할 것이다. 미흡한 부분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하여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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