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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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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9일(화) 08:58 941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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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악취 지속적인 보도 요청
●… 지난 939호 보도된 ‘곳곳 공장악취 진동하는데… 검사하면 기준치 이하?’ 기사와 관련해 주민들이 본사에 전화를 걸어 지속적으로 보도해 줄 것을 요청.
창신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이 주민은 “우로지 주변을 자주 산책하는데 어떨 때는 숨을 쉬지 못할 경도로 역한 냄새가 난다”라며 “신문에서 지속적으로 보도하게 되면 해당 업체에서 냄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을 하지 않겠느냐”고 목청.
또 다른 주민은 “타 지역에 살다가 최근에 우로지 주변의 아이존빌이나 인터불고 코아루 등 새로 건설된 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의 경우 이런 냄새를 처음 접하다 보니 아마 깜짝 놀랐을 것”이라면서 “과거에 비하면 냄새가 많이 줄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오랫동안 이곳에 살고 있었던 주민들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냄새를 접하는 반응이 다른 이유를 설명.
은행나무 제거두고 보충설명
●… 김종욱 영천시 산림녹지과장은 재향군인회 앞 도로변 은행나무 제거 작업 기사(본지 지난호 2면 보도)와 관련해 시민들에 제거 이유에 대해서 상세히 보충 설명,
김 과장은 “도로변 은행나무 53그루가 있다. 이중 열매가 달리는 암나무는 30그루다. 오래된 것은 사실이다. 이 나무를 옮기지 왜 (베는) 제거작업을 했는지에 대해 아주 안타깝게 생각하는 시민들이 있어 덧붙여 설명한다”면서 “우리도 나무를 옮겨 심으려고 심사숙고 했다. 그런데 작업을 계획해보니 밑에는 지하매설물, 위에는 전선이 나뭇가지를 통과하는 등 많은 난관이 있었다. 이런 점을 충분히 감안하니 옮기는 여건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제거작업을 하게 됐다. 우리도 은행나무 등을 여러 곳에 옮겨 심었다. 뒷고개, 청통-신녕간, 영천IC 입구에서 북안면 도로 등에 은행나무 등을 많이 옮겨 심었다. 지금은 모두 잘 자라고 있다. 수백 그루의 나무를 대부분 다 굴치 작업을 통해 옮겨 심고 있다. 나무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도 시민들 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못하지는 안는다.”며 은행나무 제거작업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며 시민들에 이해를 당부.
김시장, 옛날 회상하며 내빈 소개
●… 김영석 시장은 지난 24일 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민후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하고는 인사.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인사에 앞서 사회자가 내빈 소개시 한사람 빠진 사람이 있다고 한 뒤 자리에 앉아 있는 서만근 전 영천시 부시장(전 경상남도 부지사)이 소개되지 않아 서만근 전 부지사를 소개.
소개가 끝난 뒤 김 시장은 “나도 2007년 처음 나서서 다닐 때 어딜가도 알아주지도 안고 소개도 해주지 않아 무척 애를 먹었다.”면서 “내 처음 다닐 때가 생각난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설움 받던 당시를 설명.
이어 김 시장은 “영천시 행정 예산을 다 긴축하거나 동결했는데, 농업예산은 지난해 대비 17% 인상해 농민들을 위한 정책에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민들도 열심히 노력해 최고가는 농산물을 생산해 달라”고 농민들을 격려.
짚와이어 요금두고 왈가왈부
●… 보현산 짚와이어 요금이 공개되자 시민들이 ‘비싸다’와 ‘적당하다’ 등으로 요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
비싸다는 의견을 말하는 시민들은 “짚와이어를 타기 위해 모노레일과 도착지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지까지 돌아오는 버스요금도 포함되었지만 4만원이면 부담되는 요금이다. 적은 인원으로 오는 경우는 부담감이 적지만 관광차로 여러 명이 함께 타려면 상당한 부담일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
적당하다는 의견을 말하는 시민들은 “강원도 정선 등에서 타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은 대부분 4만원 전후 가격이다. 4만원이면 적당하다. 출발지까지 다시 돌아오는 버스 이용요금도 합산됐으므로 적당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
요금에 대해선 비싸다고 의견을 제시한 시민들은 대부분 짚와이어 경험이 없고 단순 요금만 생각하여 말하는 듯.
암지도 발표에 시민들 관심
●… 우리나라 암지도가 지난주에 발표(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되자 시민들도 상당히 관심.
지난주 발표된 암지도에는 영천시가 특별히 언급된 것은 없어 다행이나 이에 앞서 지난달 영천 여성 폐암 발생률 9위로 발표되자 다소 충격.(본지 935호 11면 보도)
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5년도 신규 암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인데, 암 발생 상위 10개 시군구 현황에 따르면 영천시는 10개 암 유형 가운데 유일하게 여자 폐암 발생률이 전국 9위. 여성 폐암 1위는 충남 태안군 40.9명(이하 인구10만명 당)이었고 전국평균은 26.5명.
영천시는 35.1명으로 전국 최저인 경북 영양군 13.9명보다 2배가량 많다는 것.
이에 시민들은 “여성 발생률이 왜 높은지 모르겠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많은 것 아니냐” “가정에서 연기 나는 요리를 많이 하기 때문이다” “고기를 많이 구워 먹기 때문이다” “공장지대가 많아 그런 것 같다” 등으로 발생 원인을 나름 추측. 이에 대해 구현진 보건소장은 “암지도에는 10여 년간 축척된 자료가 나와 어느 정도 이유와 분석이 가능하나 영천 여성 폐암 발생률은 3년 정도 자료에 의한 것이다. 3년 정도론 이유와 분석이 어려운 상황이나 앞으로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는 있다”고 설명.
유언비어로 인한 고통 호소
●… 최근 A여성관련 단체장이 본사를 방문, 자신이 ‘절도를 했다’는 유언비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관련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상세히 설명.
소문의 내용은 ‘중국의 한 공항 화장실에서 외국인이 두고 간 지갑을 A단체장이 자신의 가방에 넣어 나오다가 중국경찰에 붙잡혀 국가적 망신을 당했다’는 것.
이와 관련 이 단체장은 “4년 전에 타 자치단체에서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이런 이야기가 뒤늦게 퍼지면서 내가 그 소문의 주인공으로 둔갑해 있었다.”라며 “유언비어가 계속 과장돼 퍼지면서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며 고통을 호소.
그리고 “봉사활동을 한지 30여년이 됐다. 남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람으로 여기고 살았다”라며 “경찰에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려고 해도 지역사회가 시끄러워 질 것 같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며 남의 말을 할 때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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