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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공항 ‘유치 vs 반대’ 찬반대결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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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영천유치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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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3일(화) 11:5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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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통합공항 영천유치를 둘러싸고 지역 내 찬반 논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통합공항 영천유치위원회가 결성돼 본격적인 영천유치운동에 돌입하면서 그동안 공항반대운동을 벌여온 단체와 치열한 찬반논리 대결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난 7일 영천문화원에서 열린 대구 통합공항 영천유치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이종칠 전 경북도 의원을 비롯해 권영성 전 영천시의장 등 전 시의원 10여명이 자문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위원장에는 정연화 영천발전한마음포럼 대표(영천문화원장)과 안종학 영천시의정동우회장이 맡았다.
유치위원회는 내규에서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영천으로 유치하고자 한다며 목적을 밝혔다. 유치위원회의 기능으로 △도심지에 소음이 적게 나고 동시에 인구가 밀집해 있는 시내 권역에 비행기가 이·착륙 시 소음영향권에서 벗어나야 하고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렛츠런파크 설치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한다고 명시했다.
정연화 공동위원장은 “예비후보지가 발표되면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한다. 공항이 영천에 오면 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동참을 호소하겠다.”면서 “반대도 찬성도 영천을 위해서 한다. 찬반토론회는 성립이 안 된다. 각자가 열심히 설명하고 선택은 주민이 한다.”고 했다. 그리고 “발전을 위해 소음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면서도 “인구밀집지역인 시내권이나 렛츠런파크에 영향을 준다면 우리도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손민호 반대대책공동위원장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시와 동구의 발전이 K-2공군기지 이전이다. 아주 작은 민간항공인 대구공항은 K-2공군기지를 옮기기 위한 소품인데 그것을 과장하여 우리를 속이려 하는 것”이라며 “K-2공군기지가 영천에 오면 엄청난 소음과 진동으로 모든 산업이 위축되어 영천에서 돈을 벌기가 어려워 질 것”이라며 반대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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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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