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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사방에 펼쳐진 사업도움이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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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1일(수) 09:40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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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무원이 구속되고 파면되며 정직처분 등으로 비리와 부패로 악취가 진동했다. 전국의 자치단체 중 최하위의 등급을 받음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청렴도가 아니라도 벌써부터 시중의 소문은 공직자 뇌물수수와 인사비리 등등으로 청렴이란 단어는 멀리 강 건너에서 붉은 빛으로 깜빡였으며 시민들도 대충 그렇게 알고 있었다.
시내권 중심에 전투메모리얼파크를 필두로 경마공원, 한이마을, 설화마을, 고경산단 등등의 대형건설사업으로 많은 점수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열심히 일한 대가는 부끄럽게도 전국지자체 청렴도 최하위의 멍에를 매었다. 권익위의 청렴도 조사는 신뢰할만한 정량분석의 세부항목으로 점수를 매긴다. 멍에를 벗기 위해서는 환골탈퇴의 아픔이 있어야 한다.
지난 9월 영천시장은 대 시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공무원들은 신발 끈을 더 조이고 새롭게 출발함의 의지를 보였다. 이번의 청렴도 불명예는 누적되어온 뇌물수수와 인사비리 등이 채점된 것으로 본다. 큰물이 지나간 자리는 깨끗하다. 1000여명의 공무원이 모두 5급 4급이 될 수 없다. 평직에서 정년함의 그 자체를 떳떳한 일로 생각하는 풍토를 관이 앞장서 조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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