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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영천 상징하는 기발한 아이디어 나왔으면…
2016년 12월 27일(화) 17:58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제주도 서귀포 귤림성은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제주의 청정 공기와 깨끗하고 순수한 자연이 함께하는 관광객들만 위하는 쉼터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마음까지 맑아지고 건강해질 수 있는 보금자리에서 편안하고 신비로운 힐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제주도 석부작박물관을 지난 11일 영천시 이·통장산업시찰단의 일원으로 현지를 둘러보고 느낀 점을 적어본다.
거친 돌 현무암과 그 곳에 뿌리를 내린 식물들 석부작은 제주의 자연이자 삶인 것 같았다. 볼수록 가치를 더해가는 자연의 모습 속에 1997년1월 서귀포 귤림성으로 개원하여 2007년도 테마공원에서 박물관 변경 승인을 받았다. 동물의 모양과 우리나라 지도모양 등 다양한 돌모양이 특이한 형상석(形狀石)과 5년전 3만여점의 풍란 석부작으로 출발한 공원은 1000여종의 야생화까지 선보일 정도가 되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연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으로 석부작 박물관은 제주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며 제주의 들과 들꽃이 전하는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풍요로운 감동을 느꼈다.
제주특별자치도 우수관광사업체 지정관이 선정한 석부작박물관은 7농가의 감귤밭을 폐원하고 만들었으며 현재 200농가의 농업경영인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다.
석부작박물관 시설은 귤림성 통나무 펜션, 팜스데이, 구름다리, 산삼배양실, 석부작 스토리관, 전시관, 야외폭포, 명품관 등 12개의 볼거리가 있었으나 전부다 둘러보지 못한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 그러나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현무암 자연석에 풍란 및 야생초화류를 착근시킨 작품, 자연 가습 효과가 뛰어나고 작은 자연을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어 정을 잃어가는 도시인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그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것 같았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곳 용암의 신비를 담은 예술정원 석부작박물관은 용암의 신비를 담은 제주자연석과 야생초를 아름답게 조화시킨 2만여점의 작품이 전시된 실내전시관과 체험관광 일환으로 석부작을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는 체험학습장이 마련되어 있고 1000여종의 야생초와 제주의 돌에 담긴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정원(야외 전시장)이 있으며 8000여평 규모의 귤따기 체험장이 있어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있으며 밝은 태양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석부작은 야생초와 돌을 아름답게 조화시킨 작품으로서 돌과 식물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낼 수 있었다.
석부작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석부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박물관이며 1만8469m 공간에 약 5만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제주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암석인 현무암을 활용하여 제주지역에 서식하는 식물로 만든 석부작을 전시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고 했다.
우리 영천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지만 특히 영천을 상징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곳이다.

- 정선득 시민기자ㅜ-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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