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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축산농가, 이웃 생각하는 자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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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7일(화) 18:25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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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 통합이전 문제가 끝났다.
지역에서도 반대운동과 찬성운동이 많이 일어나고 있었으나 영천이 이전 예정지에서 제외됨으로 차분하게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군공항 통합이전 문제가 끝났다.
지역에서도 반대운동과 찬성운동이 많이 일어나고 있었으나 영천이 이전 예정지에서 제외됨으로 차분하게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2 개월 전으로 돌아가 찬반 운동이 한창 일고 있을 때 청통면 한 주민이 언론 보도를 요청했다.
내용은 반대운동이 처음 강하게 일고 있을 때 ‘전투기 소음으로 돼지 소 다 죽는다’는 내용을 가지고 공항이전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시내 곳곳에 이런 내용의 현수막이 붙어있기도 했다.
이를 두고 청통 한 주민은 “전투기 소음으로 소 돼지는 걱정하고 이웃에서 수십 년간 악취 맡아온 주민들은 걱정도 하지 않고 있어 축산하는 사람들은 어느 나라 사는 사람들인가”면서 “아직도 돈사 주변엔 이웃 주민들이 냄새 나서 못살겠다고 하는 곳이 여러곳 있다. 이 뿐 아니라 도랑으로 오염원을 내려 보내 더운 날 악취가 진동한다. 주민들이 가만히 있으니 냄새가 없는 줄 알고 생활한다. 다 같이 오랫동안 살고 있으면서도 ‘냄새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 한 번 하지 않고 지내고 있다. 악취 맡는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전투기 소음엔 어지간히 걱정하고 유별나게 행동하고 있다. 이기주의 표본이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전투기 반대운동 하는 열성을 10분의 1만 주민들을 생각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런 내용을 강조하면서 언론 보도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제는 끝이 났으니 축산하는 농민들도 이웃을 생각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한다.
돼지와 소 사육 농가들은 돼지고기 등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기사를 종종 본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좋은 일이다.
어려운 이웃 뿐 아니라 가까이 살면서 어렵지는 않으나 싫은 냄새를 맡고 사는 이웃들에게도 넓은 아량을 가지고 베푸는 2017년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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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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