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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새누리당 일당독점구조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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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2명 가운데 3명 탈당
바른정당 2명, 무소속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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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18일(수) 08:49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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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권호락·김영모 시의원 2명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해 들어 시의원 12명 중 3명이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이중 2명은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기겠다는 뜻을 밝혔고 1명은 무소속이다. 가장 먼저 3선의 정기택 의원(나선거구)이 1월 6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남겠다는 뜻을 밝혔고 그 뒤를 이어 3선의 권호락 의원(나선거구)과 3선의 김영모 의원(다선거구)이 1월 16일 새누리당을 동반 탈당하고 바른정당 행을 택했다.
시민신문에서는 새누리당 시의원 9명을 대상으로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질의한 결과 당분간 추가 탈당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3선의 이춘우 의원(가선거구)은 “새누리당 탈당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 초선의 정연복 의원(다선거구)은 “새누리당 탈당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3선의 전종천 의원(다선거구)은 “현재 (탈당 등) 움직일 이유가 없다.”면서 새누리당에 남아 있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4선의 이상근 의원(라선거구)은 “(탈당을 하더라도) 달라질 것은 없다. 현재 상태로 그대로 있을 생각이다”고 했다.
2선의 모석종 의원(가선거구)은 “정치적 행보는 하지 않겠다. 당분간 조용히 자숙하겠다.”고 했고 2선의 허순애 의원(나선거구)은 “30대 초반부터 새누리당에 몸담았다.”면서도 “섣불리 결정하기 어렵고 더 두고 보겠다”고 했다. 초선의 김찬주 의원(라선거구)은 “(정치적 행보가) 결정된 것은 없다. 상황을 봐 가면서 결정하겠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비례대표인 김순화·박보근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하면 의원직이 상실되기 때문에 사실상 탈당이 불가능하다. 또 이춘우·정연복·전종천·이상근 의원은 새누리당 탈당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잔류 의사가 강했다. 하지만 모석종·허순애·김찬주 의원의 경우 현재로선 탈당할 생각이 없지만 상황에 따라 바뀔 가능성도 열어두었다는 점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향후 대권과 관련한 중앙정치권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탈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시의원 외에 새누리당 소속인 김영석 시장과 한혜련·김수용 도의원은 탈당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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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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